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20. 7. 7. 21:39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거나 특별한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에게 한강유람선은 좋은 선택입니다. 유람선 뿐만 아니라 한강 공원은 산책 코스로도 좋으며 맛있는 식당에서 식사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강유람선은 이랜드쿠르즈에서 잠실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쿠루즈는 한강의 낮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 아름다운 야경과 달빛 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크로즈', 재즈 공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달빛크루즈' 가 있습니다. 그 외에 유람선에서 고품격 선상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런치와 디너 뷔페크루즈에서 호텔식 식사가 가능합니다. 유람선 이용시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승선이 가능합니다. 승선신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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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18. 2. 21. 02:00
얼마전 무한도전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대박을 터트리고 있습니다.개장 한 달만에 무려 2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앞으로 날씨가 풀리면 더욱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이전에도 원주 소금산은 경치가 이뻐서 "미니 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였는데 길이 200m에 폭 1.5m의 출렁다리가 생긴 이후로 원주의 대표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소금산이라는 이름 때문에 뭔가 소금이 나오는 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소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이용정보소금산 출렁다리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내에 있으며 등산로 입구부터 바위오름터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차량으..
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17. 10. 11. 00:29
가을 날씨는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과 함께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쉬원한 날씨는 한껏 기분을 좋게합니다.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는데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이유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통행료는 나가더라도 외각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차가 막히는 주말에도 비교적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왕복 톨비가 2만원 가까이 나가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조개잡기를 메인 목적으로 한다면 을왕리해수욕장 보다는 마시안해변을 추천합니다. 인당 8천원으로 유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비교적 많은 조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전투적인 조개캐기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갯벌체험을 하는데는 을왕리 해변도 충분..
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17. 3. 22. 22:56
레미어린이극장은 가족 뮤지컬로 주로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습니다.어린이 전용이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습니다.영화도 좋지만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시켜주는 것도 아이 정서에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레미어린이극장은 서울에서는 금천 쪽에 하나가 있고 일산에서는 빅마켓에만 있습니다.그나마 일산이 가까워서 종종 넘어가고 있는데, 각종 문화시설이 많은 일산이 가끔은 부럽네요. 특히 일산 빅마켓은 동물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렁주렁, 장난감 천국인 토이저러스, 키즈카페 등이 있어 아이들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레미어린이극장도 물론 포함시켜야겠지요. 빅마켓 레미어린이극장의 관림요금입니다. 어린이는 24개월 부터 만원의 금액을 받고 있고 성인의 경우 평일에는 6천원, 나..
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17. 2. 27. 22:16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난감 쇼핑몰인 토이저러스는 롯데에서 운영하는 마트 또는 빅마켓에 입점해 있습니다. 장난감 규모가 엄청나서 한 번 들어가면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장난감을 구경하기 바쁩니다. 그래서 토이저러스에 가면 한 살 먹은 애기 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무언가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이제 첫 째가 8살이 되었는데도 토이저러스에 간다고 하면 언제나 환영합니다.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금방 질리고 마는 장난감에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이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이나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금방 질릴것을 알면서도 간절히 원하는 것을 부모님 입장에서 거절하는 것 또한 고역이기 때문입니다. ..
주인장 일상/나들이/여행기 창술사 2016. 11. 28. 21:27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산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 되었는데 여전히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매년 아이들 생일 때는 에버랜드 또는 롯데월드를 갔었지만 일기예보에서 연일 미세먼지 주의 발표와 함께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여 일산에 있는 주렁주렁을 사전에 예약하였습니다. 실내에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갑작스러운 추위 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렁주렁은 인터넷을 통해 예매하면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한가지 TIP을 쓰자면 입장권에 솜사탕 or 팝콘을 더한 결합 상품 보다 그냥 일반 할인권 7,500원~11,000원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솜사탕 또는 팝콘은 2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