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0. 12. 8. 23:06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중에 하나로 신체의 면역력이 하락하면서 수포(물집)이 몸의 한쪽 부위에 띄모양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별로는 기온이 높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7~9월에 전체의 36% 정도가 대상포진 진료를 받을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는 무더위로 인한 체력소모가 심하고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성격으로 환절기 역시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가파르게 발생하면서 신체가 이를 적응하기 위해 과다한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의 성인에게 자주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젊은층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30대에서도 더러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더 읽기
톡톡/생활정보 창술사 2020. 12. 8. 00:59
통계가 작성된 37년간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 입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이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입니다. 따라서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암으로 진단 받게 되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암은 가장 무서운 질환 중에 하나이지만 의료기술도 그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완치율 및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암환자들이 겪는 질병 외에도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감에 따른 고통도 상당히 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암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 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더 고통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심각한 경우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자체를 중단 또는 고민하는 사례도 많아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