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탈모 효과 및 후기

탈모는 중장년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었지만 최근에는 20, 30대에도 탈모 고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탈모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대가 21.9%, 30대가 26.9%, 40대가 22.1%로 20~30대가 전체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탈모는 심한 경우 자존감이 상실하고 대인기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탈모는 더이상 40대 이상의 고민이 아니며 20~30대 역시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일찍부터 탈모가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먼저 본인이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하루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를 세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60~8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보통 수준이지만 100개 이상 빠지면서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고 있다면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한 움큼을 살짝 힘을 주고 당겼을 때 10가닥 이상 빠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그나마 현재의 머리를 유지하거나 다시 풍성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본인도 모르게 M자형, 정수리 탈모 등이 나타나게 되며 나중에는 확산형 탈모로 머리 전체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탈모를 예방핟거나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비오틴'은 탈모인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비오틴 탈모 효과

 

'비오틴'은 비타민 B군에 속한 영양소로 비타민 B7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인체에서 세포 대사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즉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오틴에는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황화결합을 촉진하여 모발을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근을 파괴하는 물질을 억제하여 피부와 두발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 신경 기능 장애, 피부염' 등의 장애가 나타나는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회색으로 탈색되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 모발 건강 개선
  • 손톱 및 발톱 건강 향상
  • 피부 건강 개선
  • 당뇨개선
  • 고혈압 개선

따라서 비오틴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모발과 두피 건강을 향상해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가는 모발을 두껍게 하지는 못하며 이미 진행된 탈모를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비오틴 결핍으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비오틴 섭취를 통해 탈모를 어느 정도 개선했다는 후기는 있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물

1. 호두

2. 바나나

3. 시금치

4. 연어

5. 돼지고기

6. 계란 노른자

7. 아보카도

8. 양송이버섯

9. 감자

10. 브로콜리

11. 해바라기씨

 

 

비오틴 부작용

 

아무리 좋은 영양분이라도 부작용이 완전히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평소 식사를 할 때 위의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다면 적정 양의 비오틴을 섭취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비오틴 영양제>

하지만 비오틴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경우 비오틴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의 경우 평균 섭취량은 12.5ug, 여성은 10.4ug 정도로 권장섭취량 보다 부족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거나 평소 위의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경우에는 영양분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비오틴 하루 적정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기준 30mcg

 

수용성 비타민은 고용량을 먹어도 필요한 양을 제외하고는 체외로 전부 배출되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까지 잘 알려진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체질에 따라 피부 트러블,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음

참고로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비오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 섭취 후기

 

<비오틴 복용 3개월 후 비교 사진>

 

<비오틴 한달 복용 전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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