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1. 12. 3. 23:59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9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고혈압에 진단되어도 당장 나타나는 증상은 없지만 심장과 뇌 등에서 동맥경화증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에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에 진단을 받을 경우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해서 혈압(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을 조절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앞에 추가 용어가 붙어 '본태성 고혈압'이라는 진단명을 받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본태성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원인 질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원인 질환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고 이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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