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 4가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평균 이상의 키를 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키는 남자의 경우 180cm, 여자의 경우 168cm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경쟁력 중에 하나가 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며, 각종 통계에서도 평균 이상의 키를 가진 사람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은 자녀의 키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성장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판이란 팔, 다리뼈의 길이가 자라나는 부위를 뜻하는 것으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얼마나 관리를 했냐에 따라 평생의 키가 결정되게 됩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관리를 하지 못한 경우 원하는 만큼의 키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충분히 관리를 하면 추가로 더 키가 클 수 있습니다.

 

즉 성장판이 닫히면 키성장이 멈춘다는 속설은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물론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감속 성장기로 키 성장이 더디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환경을 유지한다면 키가 자라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키가 클 수 있는 환경 조건을 개선시키면 1년에 2cm 정도는 더 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평규 이하의 키에 해당될 경우 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고 키가 클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성장판 닫혀도 키크는법

 

1. 숙면

 

 

아이는 크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키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성장호르몬의 경우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이 시간에 잠을 편하게 자야 키가 더 자라게 됩니다.

 

※ 숙면 취하는 방법

- 규칙적으로 잠을 지고 아침에 일어난다.

- 야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 낮에 햇볕을 쬔다.

-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핸드폰을 하지 않는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수면의 양이 아닌 수면의 질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키 성장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2. 운동

 

운동은 성장기에 있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고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또한 키성장에 성장에 방해가 되는 비만을 예방하고 적절한 체지방을 유지하여 키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며 성장호르몬이 키성장이 아닌 피로 해소에 사용되기 때문에 키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줄넘기와 달리기 등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적절한 운동량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성장판 자극운동 (자녀 키 더 크게하기)

 

3. 자세교정

 

불량한 자세는 키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거북목과 구부정한 자세입니다. 특히 거북목은 키가 이미 완전히 자란 상태에서도 신장을 축소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북목 교정하는 방법 (자가진단법 포함)

 

4. 영양소 섭취

 

키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영양소를 집중해서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와 하루 2컵 이상의 우유를 마시고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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