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레이저 치료 후 주의사항
- 건강
- 2021. 6. 19. 00:12
검버섯은 피부에 자리 잡아 검은 버섯처럼 보여서 검버섯이라 하며 의학적 명칭은 '지루각화증'이라 합니다.
검버섯을 저승점으리고 하는 이유는 주로 50세 이후의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40대 이상부터 시작하며 피부 노화와 더불어 자외선 노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검버섯은 피부에서 약간 튀어나온 병변으로 정상적인 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하게 구별되며 색깔은 검은색이나 연한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버섯은 대략 지름 3cm정도의 크기로 피지선이 많은 얼굴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팔과 다리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 검버섯이 잘 나타나는 신체 부위
1. 얼굴
2. 목
3. 두부
3. 흉부
4. 복부
5. 팔, 다리
참고로 신체 부위 중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검버섯이 생기지 않습니다.
피부에 검버섯이 있다고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와 뚜렷이 구분되는 어두운 색의 검버섯은 본인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잡티에 해당합니다.
검버섯은 자외선 노출과 노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외부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검버섯이 피부에 자리잡고 있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검버섯은 색소침착으로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주변으로 번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개선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검버섯 레이저 치료 후 주의사항
검버섯은 일종의 피부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일상생활에도 불편하지 않아 단순히 미용 목적으로 제거하길 원한다면 수술까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검버섯은 피부 표피에 국한되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검버섯 치료는 냉동치료, 화학박피, 레이저 치료 등이 있으며 현재는 레이저 치료가 검버섯의 대표적인 표준 치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레이저로 검버섯을 치료할 경우 뿌리까지 제거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뿌리까지 제거하면 상처가 생기고 이를 회복하는데까지 시간이 길어져 불편해집니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를 할 때 깊이를 얕게 시행하게 때문에 피부에서 검버섯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밑바닥에 검버섯 조직이 남아있습니다.
※ 피부상태에 따라 검버섯 레이저 치료는 1회로 가능할 수도 있으며 2~3회로 나눠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에는 불은 기운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6개월 가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검버섯 레이저 치료 전후 사진
검버섯 제거 레이저 수술 후 관리방법!!
-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은 제시간에 바릅니다.
-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햇빛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
- 딱지는 2~3일 후에 생기며 7~10일 후에 떨어집니다.
- 딱지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안됩니다.
- 딱지 밑의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떼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치료를 받은 후에는 사우나, 찜질방은 가지 않아야 합니다.
-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수술 부위를 피해야 합니다.
- 세안을 할 때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치료 후 6개월까지는 호르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피임약, 항생제는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검버섯 레이저 시술을 받은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관리하냐가 결국 주의사항이 됩니다. 딱지를 잘못관리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질 경우 2~3일 부터는 썬크림을 발라 자외선으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알코올 기반의 화장품은 2~3주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메이크업 정도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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