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2. 3. 14. 23:53
당뇨병 여부를 검사하거나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혈당 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습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을 뜻하는데 식사 전후나 공복, 신체 컨디션에 따라 혈당이 달라지기 때문에 당뇨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데, 용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화(糖化)란 '당이 불터있다.'라는 뜻으로 당화혈색소는 혈색소에 당이 붙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적혈구 수명은 보통 4개월인데, 당은 혈색소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피를 뽑아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면 3개월 동안의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식사나 운동, 스트레스 등 순간적인 신체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혈당과 다르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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