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1. 9. 26. 17:48
얼굴 피부에 뜬금없이 여드름도 아닌 좁쌀처럼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오는 피부 질환을 '비립종'이라 합니다. 비립종은 좁쌀 정도의 크기의 양성 종양에 해당하기 때문에 건강상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생긴만큼 심미적인 측면에서 보기가 안 좋아 계속해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크지 않고 개수도 적어 눈여겨보지 않다가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해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적인 부분과 재발이 잦기 때문에 셀프로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비립종 확인하기 좁쌀 두드러기라고도 하는 비립종은 1~2mm 정도의 크기로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흰색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좁쌀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립종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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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창술사 2021. 9. 26. 11:07
물사마귀는 어린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접촉성 피부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참고로 일상에서 물사마귀라는 말로 사용하지만 정식 의학적 용어는 '전염성 연속종' 또는 '전염성 물렁종'이라 합니다. 피부 간 접촉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처음에 얼굴에 생겨서 전신에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한 번 이상 물사마귀로 고생을 해본 경험이 많습니다. 주로 초등학교 이하의 연령대의 자녀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사마귀 발병 원인 물사마귀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몰루시폭스(MCV)라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만 감염이 되며 주로 소아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