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처방내과

발기부전을 겪고 있거나 빠른 시간 내에 정력을 보강하기 위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약은 바로 '비아그라' 입니다.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과 고혈압의 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효과가 미비하여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임상실험 도중 발기빈도가 증가하는 것이 발견되어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즉 사실상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라 볼 수 있습니다.

화이자의 비아그라는 특허기간 만료로 효과가 비슷한 다양한 복제약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4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인 만큼 50대 이상에서는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에 따라 복제약도 시중에 상당히 많이 유통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건물이나 지하철 화장실에 비아그라를 판매한다는 불법 홍보물은 한 두번 정도는 있을겁니다. 정식 유통과정이 아닌 비아그라는 사실상 가짜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가짜 비아그라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정품과 교묘하게 비슷한 모양으로 출시를 하기 때문에 자칫 속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짜 비아그라>

비아그라 복용법

아무리 천하의 비아그라라 할지라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올바른 복용을 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용량은 50mg, 100mg로 두 가지가 있으며 약효 지속시간은 4~8시간 정도 됩니다. 즉 성관계 1시간 전에 먹어도 충분합니다.

비아그라의 드러난 부작용으로는 안명홍조와 두통, 소화불량 등이 있으며 이는 씨알리스와 레비트라 등 대부분의 발기부전 치료약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부작용입니다.

복용한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일부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니 참고 바랍니다.

비아그라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병원을 거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처방내과는 바로 비뇨기과입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하면 별다른 검사나 증빙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비아그라를 처방해 달라고만 해도 처방해 줍니다.

만약 근처에 비뇨기과가 없어 멀리 가야 한다면 일반 내과를 통해서도 처방이 가능합니다.

■ 비아그라 가격

50mg 8정 기준으로 처방전을 포함해서 대략 3~4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50mg의 두 배 용량은 100mg도 있지만 가격은 배 수로 올라가게 되며, 처방 비용도 약의 용량에 따라 정비례로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처방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병원에 방문하면...

바이그라나 씨알리스 등은 여전히 선뜻 병원에 내방하여 처방 받는 것이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습니다.

비뇨기과의 경우에는 워낙 발기부전 치료약을 찾기 위해 방문하는 환자 수가 많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발기부전의 경우 50대 이상에서는 64%, 60대 이상에서는 86%가 겪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뇨기과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