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정상범위, 매력적인 몸매 수치는?

현대화된 식습관과 풍성한 먹거리로 인해 우리나라도 비만형 체형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뒤늦게 살이 찐 것을 인지하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비만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외관상 매력적으로 보이는 목적 외에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에서 비만인 사람이 정상 체중 사람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자신의 신체 상태가 비만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체중과 키의 비율을 계산한 BMI 지수(체질량 지수)입니다. 하지만 근육과 지방의 구분을 하지 않아 근육이 많은 건강한 상태도 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만은 근육보다 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하기 때문에 비만도를 평가할 때는 BMI지수와 함께 체지방률을 같이 확인해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며 남성과 여성의 기준이 다르며 연령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 정상범위

 

사람은 체질에 따라 실제 몸무게보다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체중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신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몸매는 체지방률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평균 체지방률 : 남성은 15~20%, 여성은 20~25%입니다.

 

<체지방률 기준표>

 

#1 남성 체지방률

 

남성의 체지방이 7% 이하인 경우에는 일반인이 아닌 피트니스 모델들이 유지하는 체지방률입니다. (보디빌더는 체지방률이 4% 이하입니다.)

 

10~12%의 체지방률은 모델들이 유지하는 수준으로 살짝 말라 보이지만 적당한 근육량이 있을 경우 이성으로부터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13~16%의 체지방률은 일반인이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몸매로 복근이 살짝 보이는 수준입니다.

 

20~24%는 체지방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의 몸매입니다. 건강상으로도 적절한 체지방률에 해당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비만으로 넘어가기 쉬운 단계입니다.

 

25~30%는 배가 나오고 몸이 무거워 보이는 통통한 몸매가 됩니다. 이때부터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몸매를 관리해야 합니다.

 

30% 이상의 체지방률이 나온다면 뚱뚱해 보이며 건강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수치입니다.

 

 

#2 여성 체지방률

 

여성 중에서 보디빌더를 직업으로 둔 경우 체지방률이 11% 정도가 나옵니다. 즉 일반인은 도달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13~15%는 여성 피트니스 모델들에게 나오는 수치로 일반적인 운동이 아닌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16~19%는 연예인 또는 모델들이 유지하는 체지방률로 몸매가 이쁘다고 보이지만 살짝 말라 보이기도 합니다.

 

20~24%는 일반적으로 가장 이쁜 몸매로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지방률입니다.

 

25~30%는 배가 나오며 주변에서 통통해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35%% 이상은 뚱뚱해 보이는 몸매에 해당하며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이쁜 몸매를 위하여..

 

체중을 줄이려는 이유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함이 크지만 이왕이면 건강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만 줄일 경우 근육량이 감소하여 오히려 기운이 없어지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고 적절한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매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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