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 제거 운동 (피하지방, 내장지방)
- 건강
- 2021. 4. 25. 23:59
복부에 지방이 많은 경우 배가 나오고 허리살이 튀어나오면 외관상 몸매가 좋지 않을뿐더러 건강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었을 때는 배가 나오지 않다가 40대에 접어들면서 복부 비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서 빠져나가지 못한 찌꺼기가 쌓이게 되면서 배가 나오는 것입니다.
칼로리가 섭취되면 필요한 양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생활습관 여부에 따라 복부 비만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복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생활습관과 운동입니다.
우리는 흔히 비반이라고 하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근육량 대비 체지방이 몸속에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활용량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늘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체지방은 복부에 몰리게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은 복부와 허리 체지방 관리입니다.
※ 남성의 경우 허리 사이즈가 36인치(90cm), 여성은 34인치(84cm)이상이라면 당장 뱃살 관리를 해야 합니다.
복부지방 제거 운동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고 요요 현상으로 다시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운동만 하는 것 역시 추천하지 않습니다. 복부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요한데 무리하게 생활패턴을 변경할 경우 금방 지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먹고 싶은 음식은 오후 6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가 그나마 살이 찌지 않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장 살이 찌는 시간대는 저녁 10시 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오후 6시 이내에 먹는 것을 실패했다면 적어도 늦은 시간대에 야식을 하는 것만은 피해야 합니다.
#1 가장 좋은 운동 시간대
할 수 있다면 어느 시간대든 운동을 하는 것은 좋으나 내장지방을 제거하고 싶다면 식후 30분~60분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는 식후 1사긴 전에 가장 높게 나오기 때문에 이 때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은 남은 혈당은 지방 세포에 쌓이거나 간에 축적되게 됩니다.
#2 운동
뱃살 빼는 운동이라 하면 '윗몸일으키기'를 생각하는데, 윗몸일으키기는 뱃살을 빼기 보다는 근육을 만드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체지방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 특정 부위의 체지방을 빼는 우동 방식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 전체의 체지방이 골고루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단, 특정 부위의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뱃살의 지방을 제거하고 싶다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뱃살이 많다고 훌라우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칼로리 소모가 적어 의외로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운동입니다.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3회에서 5회 정도 30~60분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근육량을 늘려주는 복근 운동을 함께 실시해야 밥을 먹고도 배가 불룩 튀어나오지 않게 복근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각각의 세부 운동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이렇게 운동을 한다고 눈에 띄게 뱃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운동을 함으로써 당장 뱃살이 빠지지는 않아도 수명은 늘어나게 되니 만족하길 바랍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사망자 보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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