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 꼭 체크하세요.

당뇨병으로 한 번 진단받을 경우 완치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치료는 혈당 수치를 개선하고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조절하지 못할 경우 성인병과 더불어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으며,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수치가 높을 경우 자주 체크해야 하는 항목 중에 하나가 아침 공복혈당입니다.

 

사람은 식사를 한 직후에는 당뇨가 있든 없든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정상적인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높아진 당뇨 수치를 바로 잡지만 당뇨병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즉 아침에 공복혈당을 체크했을 때 혈당이 높게 나온다는 것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신체가 혈당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공복혈당이란?

식사를 하고 7~12시간 동안 금식하고 측정하는 혈당을 말합니다. 주로 잠을 자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즉 아침 공복혈당은 전날의 평균 혈당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 관리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를 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공복혈당을 측정하면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이상 증상

 

당뇨로 진단할 정도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와도 신체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를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공복혈당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침 공복혈당 정상 수치

 

 

정상의 경우 공복 혈당은 60~100mg/dl이며 100~125mg/dl은 당뇨 전 단계(당뇨로 진단하지 않지만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당뇨로 진단하는 공복혈당 수치는 126mg/dl 이상을 말합니다.

 

만약 본인이 당뇨 전 단계나 당뇨로 진단받았다면 공복혈당을 낮추는 방법을 알고 관리해야 합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법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식습관 개선입니다. 아래의 기본적인 것만 지켜도 공복혈당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식사

 

야식을 피하고 가급적이면 이른 시간에 저녁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저탄수화물, 고단백질로,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과일은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 운동

 

 

저녁에 식사를 마쳤다면 조깅이나 산책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당뇨 환자에게 식습관 관리만큼이나 상당히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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