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자극운동 (자녀 키 더 크게하기)

요즘은 외모도 경쟁력이며 그중 키는 사람의 전반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키도 이제는 스펙이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요소로 자리 잡아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키는 부모의 유전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후천적으로 영양 공급 및 운동, 환경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즉 부모의 키가 크다고 아이들이 반드시 키가 큰 것은 아니며 부모가 작다고 아이들 역시 작은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키가 급성장하는 성장기에 어떻게 관리를 했냐에 따라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25% 내외, 나머지 75%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럼 성장판이 닫히는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남자 : 만 16~17세

2. 여자 : 만 14~15세

 

위의 나이에서 2~3년 간은 1년에 고작 1~2cm 정도만 자라기 때문에 키 성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시기는 10세 전후부터 입니다.

 

 
 

★ 2차 최대 성장 시기

1. 남자 아이 : 13~15세 사이

2. 여자 아이 : 11~13세 사이

 

 

성장기에 키가 더 크게 하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중 적절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아무리 운동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나칠 경우 성장으로 가야 할 영양소를 다 태워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특정일에 몰아서 하는 것도 키성장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운동은 매일 30~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강도는 등에 땀에 촉촉해질 정도면 충분합니다.

 

성장판 자극운동 

 

성장판은 신체 부위 중에서 팔이나 다리뼈의 끝 부분에 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위를 자극하여 뼈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내면서 팔과 다리뼈의 길이를 길어지게 하여 키가 자라게 되는 원리입니다.

 

2차 최대 성장시기에는 주로 팔다리가 크게 성장하며 이후에는 주로 몸통만 성장하다가 16세 이후가 되면서 점차 모든 성장이 멈추게 되면서 최종적인 키를 결정짓게 됩니다.

 

성장판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1 줄넘기

 

줄넘기는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며 특히 무릎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데 크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단 콘크리트와 같은 딱딱한 바닥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충격 흡수를 해줄 수 있는 폭신폭신한 바닥이나 매트 위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신 운동

 

수영, 축구, 달리기, 배드민턴 등과 같은 전신 운동도 키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전신 운동은 하루에 30분 내외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며 아이가 할 수 있는 최대 운동 능력의 50~70%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위와 같은 운동은 아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부모가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성장판 자극과 함께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2차 성장기에 자녀가 보다 커지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3 실내 스트레칭

 

추운 겨울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에서 운동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운동을 하지 못할 때는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따라 해 보세요.

 

<성장 체조 #1 - 성장판 자극>

 

<성장 체조 #2 - 부분 스트레칭>

 

<성장체조 #3 전신 스트레칭>

 

 

운동이 키에 미치는 영향

 

  • 성장호르몬 증가(최고 25배)
  • 성장판 자극
  • 근육과 신경의 발달
  • 적절 체지방 유지로 비만 예방
  • 골밀도, 인대의 증가
  • 근력 증가
  • 정서적 안정

 

2차 성장 시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게 벌어집니다. 성장기 동안에는 4cm 이상 자라나며 그 미만으로 자랄 경우 성장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키가 표준 키 보다 10cm 이상 작다면 전문 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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