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검사 비용 (항진증, 저하증, 결절)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은 유독 여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 수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부터 환자수가 많이 지면서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이 유독 여자에게 많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남성보다 더 많기 때문이며 여성호르몬 변화가 갑상선에 영향일 끼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일정하게 분비하며 신체의 체온과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데, 호르몬 분비량이 너무 많거나 적게 분비될 경우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될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종종 나타나는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 초반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갑상선 이상 증상

 

  • 체중 변화(체중 감소)
  • 쉽게 피곤해짐(무기력감)
  • 예민해짐
  • 땀이 많이 남

 

갑상선의 문제가 있을 경우 약물을 통해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갑상선 질환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갑상선 검사비용

 

갑상성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는 것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하며, 더 적게 분비되는 것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 합니다.

 

또한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인해 혹을 만드는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결절 등의 검사는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미세침 흡인세포검사'도 진행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유무에 대한 검사는 대부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초음파 검사 목적 - 나쁜 결절(암)이 있는지 여부 확인
  • 혈액 검사 -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인지 항진인지 여부 확인

 

 
 

※ 갑상선 초음파, 혈액 검사 비용 (비급여)

 

  • 초음파 검사 비용  : 3~6만원
  • 혈액 검사 비용 : 2~4만원

 

검사 비용이 비급여에 해당되기 때문에 병원마다 검사 가격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갑상선 암에 걸려서 초음파를 확인하려는 목적은 의료보험이 적용됩니다.)

 

갑상선 검사 비용

 

보통 초음파와 혈액검사 2가지를 진행하며 검사 비용은 작게는 4만 원부터 10만 원 까지 다양합니다. 대학병원 정도의 대형 병원을 방문할 경우 갑상선 검사 비용이 20만 원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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