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1. 3. 9. 22:52
사람은 각자마다 고유한 체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몸에서 어떤 냄새가 풍기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향수를 뿌리는 이유도 결국 타인에게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함입니다. 향수와 반대로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 알게 모르게 상대방이 기피하게 됩니다. 인체에 냄새를 결정짓는 큰 요인으로는 땀에 있습니다. 땀은 99%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신체가 날씨나 운동으로 열을 받을 경우 땀으로 열을 방출하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몸의 신체는 에크린샘이라는 일반적인 땀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할 때 체온이 뜨거워지면서 방출하는 땀은 에크린샘이서 분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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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창술사 2021. 3. 9. 00:40
우리나라에서 당뇨는 매우 흔한 질병으로 대한 당뇨 학회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중에서 7명 중 한 명이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체 인구 중에서 500만 명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870만 명은 당뇨병 전 단계에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당뇨 병원 한 번 진단을 받게 되면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아 당 수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될 때까지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혈당이 상승하는 것 보다도 합병증이 훨씬 큽니다. 실제로 당뇨로 사망하게 되는 것은 대부분 합병증에 주요 원인이며, 당뇨합병증은 당뇨를 진단 받은 후 10~20년 내에 발병하게 됩니다. 당뇨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고열량, 고지방,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을 즐겨 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