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창술사 2021. 3. 10. 23:59
망막색소변성증은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만 명의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중 우리나라의 환자 수는 1만~1만 5천 명으로 적지 않은 분들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습니다. 망막은 외부의 시각 정보를 전기신호로 바꿔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망막세포가 점차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경우 시력이 크게 하락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망막색소변성증'입니다. 망막 세포가 손상될 경우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가 망가지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눈부심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최악의 경우 시력을 읽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4~5천 명 중 한 명꼴로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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