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 (재발 방지)

헤르페스는 전 세계 성인 60% 이상에서 감염이 확인될 정도로 흔한 감염 질환입니다.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는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이 되면 4~7일간의 잠복기를 가지다가 피부에 병변으로 나타나거나 아예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력이 높은 이유는 보균자가 무증상 상태에서 본인이 감염된지 조차도 모르고 타인에게 전파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헤르페스 감염자 중에서 87%가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성병이라 치부하며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할 바이러스이기도 합니다.

 

 

헤르페스를 심각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증상이 나타나도 며칠 내로 사라지게 되며 관리를 잘하면 타인에게도 전파하는 위험 또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이 있습니다

 

1형은 입술을 포함한 입 주위, 입, 구강 내 점박, 입천장 등에서 단순포진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형의 경우 생식기 주위에 물집과 피부 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헤르페스에 의해 나타나는 포진은 물집이 포도송이처럼 무리 지어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형 감염의 경우 남자보다 여성이 더 많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감염경로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헤르페스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타인에게 잘 전파되지 않으며 피부에 병변이 나타났을 때는 상당히 강한 전파력이 생깁니다.

 

이 때는 단순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법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진들이 임상시험에 나섰지만 여전히 실패의 고배를 마시고 있습니다.

 

즉 현대의학으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완전히 치료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백신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최소화할 수는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1~2주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증상이 사라졌다고 완치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가장 최선의 방법은 증상이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면역력'관리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1 증상이 발현된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치유가 될 수 있다고 방치할 경우 다른 부위까지 전염될 수 있으며 가족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입술에 피부 병변이 나타났다면 약국에서 '티로서겔'을 구매하여 포진이 생긴 부위에 바르면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형의 경우 발라시클로버(발트렉스) 성분의 약제를 복용할 경우 바이러스 억제와 함께 재발 방지에도 뛰어난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증상이 사라진 경우

 

증상이 없어졌다가 재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컨디션이 안 좋아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내의 독소가 피부로 표출되면서 각종 알레르기 증상, 두드러기, 피부 포진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평소 신체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신경 써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면역력을 회복하는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항진균 및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유 : 라이신 물질이 바이러스 작용 억제
  • 토마토 : 항산화제 함유
  • 천연 요구르트 : 젖산 함유
  • 바다 소금 바르기 : 항바이러스 작용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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