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헤르페스 감염경로 및 치료법

극심하게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입술에 생긴 포진 때문에 신경을 거슬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에 1/3이 단순포진이 생기는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그 자체가 신체에 큰 위해를 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피부 표면에 나타나서 대인관계에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됩니다.


입술에 헤르페스가 생기게 되면 입 안쪽으로도 물집이 번지게 되면서 음식물을 섭취하기 힘들정도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HSV-1)와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HSV-2)로 구분됩니다. 그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8종이 있지만 단순포진으로 불리는 바이러스는 1형과 2형 입니다.)


▶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


: 초기에는 인후두염, 구두염이 흔하며 이후에 재발하면서 입 주위인 입술과 구강, 입 천장 등에서 단순 포진이 발생합니다.


▶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


: 2형은 성병으로 분류되며 주로 생식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면서 발열과 근육 통증, 피로와 무력감을 느끼게 합니다.


1형 단순포진은 체력이 고갈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환경에 노출되었을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면 자연 치료가 가능합니다.



반면 2형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투여 받아 바이러스가 증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헤르페스 전염성


타인의 체액과 접촉될 경우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접촉을 통해서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염력은 떨어지지만 피부에 병변이 생겼을 경우에는 전염력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임산부인 산모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출산 시 태아에게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한번만 감염되더라도 대상포진과 같이 평생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서스가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염 및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입술 헤르페스 사진


단순포진은 물집(수포)들이 포도송이처럼 무리를 지어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 치료방법


헤르페스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을 최소화 하고 빠르게 완화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입술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났다면 신체가 무리가 가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잘먹고 잘쉬고 잘자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고자 한다면 약국에서 '티로서겔'을 구매하여 발라주면 구강포진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티로서겔 가격은 5,000원 이며 입술 포진 뿐만 아니라 화상, 곪은 피부감염, 습진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이는 항균작용을 통해 상처치유에 효과가 탁월하며,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흉터가 생기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또한 입 주위에 헤르페스 포진이 나타났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당근, 토마토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함 

- 버섯 :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레티난 성분이 풍부함 (ex 상황버섯)



그 외에 참고하면 좋은 글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