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생존기간 - 코로나19, 우한폐렴, 에이즈, 독감

국내에서 29번째 코로나19(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감염자는 80대로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으며 해외에도 다녀오지 않았다고 하여 감염경로에 대해 많은 의문증을 낳고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있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감염사실이 확인되었는데, 폐렴 소견이 나오며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서 확진 판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은 폐쇄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 수칙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부분이 바로 손씻기 입니다. 손으로 상당히 다양한 물건들을 사용하고 접촉하면서 손이 얼굴의 입이나 코 등의 호흡기로 가면서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바이러스 균이 물건에 접촉되었을 때 생존기간은 상당히 깁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장 6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

독일 그라이프르발트 대학병원 연구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22편을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는 최장 9일 동안 생존한다고 합니다.


즉 무려 9일간이나 전염성을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손이 자주 접촉하는 문고리나 버스나 지하철 등의 손잡이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대유행기에는 대중교통 이용시 손잡이를 잡았다면 반드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닦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해서 바이러스 사멸(멸균) 시켜줘야 합니다.



일반 대중에 많이 노출된 장소의 손잡이 역시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손을 꼭 씻어주길 바랍니다.


특히 감염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각종 호출버튼, 침대프레임, 의탁자, 문손잡이 등에서 오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슾도가 높고 온도가 낮을수록 생존력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섭시 4도시 이하에서는 생존력이 올라가는 반면 섭시 30도 이상에서는 생존기간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직구는 바이러스에서 안전할까?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장 생존기간을 5일이라 발표했지만 독일 연구진은 최장 9일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장 생존기간은 9일 입니다. 또한 이는 매끄러운 표면이어야 하는 조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중국 직구를 하게 되면 운송과장이 10일 이상으로 길고, 편지나 소포 등과 같은 물체 표면에서는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타오바오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직구한 제품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에이즈, 독감 바이러스의 생존기간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풀루엔자 바이러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시 고열과 오한, 두통 또는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 더 자주 나타나며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독감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염시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맞아야 합니다.



감염자의 콧물이나 침(비말)이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는 전화기나 컴퓨터 키보드, 손잡이 등의 표면에 묻게 되면 최대 48시간 까지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질병과 바이러스는 손만 제대로 씻어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바이러스의 생존력이이 때문입니다.



마스크의 사용 역시 이젠 일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이즈바이러스는 코로나와 다른 성격의 바이러스입니다. 호흡기 계통으로 감염되지 않으며 설사 감염자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숙주가 없는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2시간 이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알아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인간의 싸움에서 한 번도 인간의 의학기술이 이긴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하고 변종이 되는 경우 현재의 의학기술로 막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변이를 자주하기 때문에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큰 방어는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바이러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외부활동 및 잦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손소독제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소지하고 다니기가 불편하지만 알코올(알콜) 스왑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물티슈와 다르게 알콜스왑은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피도 작아 휴대가 편리합니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