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 감염 진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오늘 날짜로 국내에서 6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2차 감염자가 나왔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만간 중국 유학생이 방학을 마치고 국내로 대거 유입될 예정이라 우리나라도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부터 안전 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걱정을 낳는 것으로는 크게 2가지입니다.


공기 중 전파되어 감염성이 높다는 것과 현재 뚜렷한 백신 치료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발병지인 중국의 경우 국가차원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감염자 수 및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 전파가 되어 감염이 된다는 것은 현재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성 바이러스의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호흡기성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경로는 크게 1. 공기감염, 2. 접촉감염, 3. 비말감염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체액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 계통, 또는 각막으로 들어가 감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비말이라는 뜻은 튀면서 흩어지는 물방울이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침방울입니다.)



현재 의학계에서 말하는 비말 입자의 크기는 5um 이상 입니다. 보통 재채기를 하면 비말이 퍼지는 거리는 2m 내외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의 재채기로 대략 3천개의 비말이 분사 됩니다.


참고로 독감도 비말감염으로 전염되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즉 감염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전방의 2m 이내에 있는 사람은 호흡기를 방어하지 않을 경우 굉장한 감염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비말 크기가 5um 이상이기 때문에 공기로 떠다니기에는 무겁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이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니며 전파를 시키지는 않습니다.


즉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기 중에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예외의 경우.. 필독!! 

일반적인 환경에서 비말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감염을 시키지는 않지만 의외로 예외인 곳이 바로 대형 병원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그에 비슷한 심한 감기에 노출되면 동네 의원이 아닌 큰 병원을 찾는 분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비말의 크기가 일반적으로는 5um 이상이어서 공기중에 떠다닐 수 는 없지만, 대형 병원은 감염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치료를 진행하면서 산소호흡기 등 일부 의료 기기들이 활성화 되어 감염자의 비말 크기가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인 4um 이하로 작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자가 옆에 없더라도 비말이 공기 중에 떠다녀서 오히려 감염의 위험에 크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공기 감염이 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즉 일반적인 감기나 당뇨, 고혈압 같은 가벼운 질환은 가급적 큰 병원은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요즘처럼 시끄러운 시기에는 큰 병원의 병문안도 가급적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예방법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감염이 아닌 비말감염입니다. 따라서 비말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본인의 호흡기 계통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방법입니다.



위의 내용을 확인하여 감염경로 및 예방 방법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호흡기에서 감염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코와 입입니다. 이는 마스크를 착용함으로 비말 감염으로 부터 본인을 보호할 수 있으며, 감염에 노출되는 손이 호흡기로 직행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중국 의료진이 각막 감염이 된 것도 감염자의 비말이 각막에 점액 형태로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그 자리를 2m 이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해 줄 백신은 사실 개발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왜냐하면 감기에 대한 치료제 역시 아직까지도 개발하지 못하는 있습니다.


다만 감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폐를 보호해주기 위한 증상 완화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르나바이러스가 폐렴에 걸리는 이유?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침투한 바이러스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즉 웃기게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망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있는 면역이 바이러스가 머물고 있는 폐를 지나치게 강하게 공격하여 폐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면역이 상당히 좋은 사람이 코르나바이러스에 감염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한폐렴 증상은?

우한폐렴에 걸려도 감염자가 자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기 중에서 독감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독감은 근육통과 두통 위주로 나타나지만, 우환폐렴은 고열이 발생하고 기침이 나면서 호흡기 계통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즉 폐렴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현재 6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전국민이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어 충분히 바이러스의 위기로 부터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니 지나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


1.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감염이 아닌 비말감염이다. 

2. 감염자의 재채기 또는 기침의 침방물이 2m 까지 공기중 전파되어 감염 위험이 있다.

3. 대형 병원은 공기 중 감염이 있을 수 있다.

4. 각막 감염도 결국 비말이 각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5. 치료제는 사실상 개발이 어렵고 곧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약물이 개발 될 예정이다.

6. 이런 바이러스는 결국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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