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없애는 연고, 상처 연고와 혼동하지마세요.

살다 보면 실수나 부득이한 사고로 다치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가 큰 경우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되면 회복과정에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고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얼굴에 생긴 흉터는 타인에게 자주 노출되는 만큼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콤플렉스로 남게 됩니다.

 

한 번 생긴 흉터는 평생 피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상처가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연고를 바르는 것입니다. 이때 상처 연고와 흉터 연고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친 이후에 흉터가 생기지 않으려면 상처를 치료하는 연고와 흉터를 치료하는 연고를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에 대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고와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자 하니 참고 바랍니다.

 

 

상처와 흉터의 차이

 

상처는 다신 시점에서 아물기 전까지의 단계로 피부의 표피에서는 상피화가 진행되고 진피에서는 골라겐이 형성되어 새살이 차오르기 전 단계를 말합니다. 상처 단계에서는 완전히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진물이 생기거나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상처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반면 흉터는 상처 단계를 거진 이후의 단계를 말합니다.

 

흉터 없애는 연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후시딘"은 대표적인 상처 연고입니다. 후시딘에는 항생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부위에 세균 증식을 억제해 감염을 예방하고 습윤 기능으로 회복을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흉터를 없애는 대표적인 연고는 "더마틱스"입니다. 더마틱스는 액체형 실리콘 제품으로 흉터와 외부를 차단할 수 있게 코팅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흉터 부위에서 수분을 충분히 제공하여 보습을 유지하면서 흉터를 안정화시키게 됩니다.

 

더마틱스를 바를 때는 2~3mm의 두께로 흉터를 다 덮을 정도로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흉터 연고 사용 시기

 

 

흉터 연고는 바르는 시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흉터 연고를 잘못 사용하는 대표적은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처가 생기자마자 흉터연고를 바르는 경우
  • 흉터가 생긴 지 한참 후에 연고를 바르는 경우

 

즉 흉터 연고는 너무 빨리 사용해서도 안되며 너무 늦어도 안됩니다. 즉 흉터 연고를 바르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상처가 치유되는 3단계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1 염증기

 

피가 나지 않게 지혈을 하며 죽은 세포와 세균을 제거하는 초기 단계를 염증 기라 합니다.

 

#2 증식기

 

산소와 혈액 공급을 위해 혈관과 새살을 만들어 콜라겐을 합성하는 것을 증식 기라 합니다.

 

#3 성숙기

 

염증기와 증식기를 거치면서 채워지는 새살이 다시 자리를 잡아가면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을 성숙기라 합니다.

 

 
 

▶흉터 연고를 바르는 타이밍

 

염증기와 증식기에는 상처 연고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흉터 연고를 발라야 하는 적절한 시기는 증식기가 끝나고 성숙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즉 상처가 아물면서 새살이 붉게 차올랐을 때 흉터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고 있다면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흉터를 최소화하는 꿀 TIP

 

 

흉터를 체대한 방어하고 싶다면 흉터연고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발라주어야 합니다.

 

흉터 연고를 발라주어야 하는 시점인 성숙기는 상처 정도에 따라 짧게는 3개월~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이 기간 동안 꾸준히 발라주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흉터가 생긴 부위에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외선은 흉터가 생긴 부위에 색소침착이 발생시키는 주범이고 흉터가 잘 아물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 흉터가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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