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어느 병원 가야할까?

현대 사회에서는 알게 모르게 손목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컴퓨터로 업무를 많이 보는 직장인이나 미용사, 그리고 가정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있을 때 손목 사용량을 줄이면서 안정을 취해주면 증상이 사라지게 되지만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대표 증상으로는 손목 부위 통증, 손가락 저림 등이며 밤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병원

 

손목터널 증후군 어느 병원 가야 하나..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미루고 방치할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서 손의 감각이 무뎌지게 되며 통증 강도가 심해져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 및 주사 치료를 통해서도 개선이 되지만 이미 악화된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병원 선택

 

증상이 경미하거나 통증 정도를 참을 수 있고 밤에 잠을 자는데 지장이 없다면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 또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마디 관절병원 등입니다. 이들 병원은 공통적으로 근육이나 뼈대의 운동 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성격이 다른 병원으로는 한의원이 있습니다. 신체 체질 특성에 따라 정형외과 계열의 병원에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한의원에 방문해서 한약, 약침, 부항, 뜸, 침 등의 항방 요법을 통해 손목터널 증후군을 치료한 사람도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후기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후기>

※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 다양한 만큼 특정 병원에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병원을 빠르게 바꾸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증상이 심한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치료, 보조기 고정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한방 치료 등을 받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이 심하게 눌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은 수술을 받기 전에 다른 병원을 방문해서 같은 결정이 나오는지 확인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수술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한데 진단을 잘못하여 수술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수술은 20분 남짓 걸릴 정도로 빠르고 수술 직후에 손가락은 바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손목 및 손가락 저림 증상, 야간통 등이 빠르게 개선되며 감각 저하 증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회복기간

 

수술을 받으면 최소 한두 달은 손을 쓰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어 무리하게 손목을 쓰다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은 정형외과 계열의 병원을 선택하면 되며 외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병원 선택이 어렵다면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외과 교수님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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