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흑색종 사진 보고 확인하세요.

발톱이 검은색으로 변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질환이 바로 흑색종입니다.

먼저 흑색종이란 멜라닌세포에서 기원한 암의 일종입니다. 멜라닌세포는 인체의 피부와 점막 그리고 안구 등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인체 어느 부위에도 흑색종이 생길 수 있지만 피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흑색종의 유형은 피부암에 해당합니다.

햇빛을 많이 쏘이는 서양인들은 주로 몸통 부위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지만, 동양인을 비롯한 한국인은 자외선 노출을 피하기 때문에 주로 말단 흑색점이나 흑색종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말단 흑색종은 주로 손발톱에 많이 생기며, 손발톱 중에서는 주로 엄지손가락과 엄지발톱에 많이 발병합니다.

※ 손톱, 발톱 흑색종 증상

초기에는 검은 줄무늬가 길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주변 피부까지 검은색 반점이 퍼지게 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손발톱이 깨지면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흑색종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커질 때 까지 흑생종 부위가 가렵다거나 쑤시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세가 나타나도 흑색종이라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치료를 할 경우 간단하고 수월하게 치료를 할 수 있으니 아래의 사진을 통해 흑생종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이 갈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톱이 검게 변하는 이유

발톱이 검게 변하는 이유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보통 외부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발톱 안의 피부가 멍이 드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외부 충격이 없을 때도 발톱이 검게 변했다면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발톱이 까맛게 되는 이유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원인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흑색종과 무좀의 차이

흑색종의 경우 세로로 긴 줄무늬 모양으로 검게 변합니다. 발톱 흑색종 초기에는 위의 사진 보다 더 가느다른 줄 모양으도 있습니다.

#2 흑색종과 흑생조갑증의 차이

만약 흑색조갑의 크기가 3mm 이상이거나 비대칭성을 보이며 경계가 불투명한 경우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흑색종 발톱

흑색조갑의 크기가 3mm 이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흑색종이 주변 피부로 확장된 사진입니다.

초기엔 가느다른 줄무늬로 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위의 사진처럼 발톱 전체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세로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고 흑색종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흑색조갑증일 가능성이 높으나 최악의 경우 피부암일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확대경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확대경을 이용하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10대 정도 크게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약 확대경으로도 판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조직을 일부 떼어내는 조직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흑색종으로 진단이 될 경우 흑색종 부위를 제거하는 외과 수술을 해야 합니다.

여러번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발톱이 검게 변하는 이유가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증세가 약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흑색종을 단순 무좀이라 생각했다가 사망까지 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