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병원 치료 어디로 가야할까

내성발톱은 손발톱 질환 중에 하나로 발톱이 살을 파고 들면서 주변 피부에 염증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내향성 발톱' 또는 '조갑감입'이라 불리며 발가락 중에서는 엄지 발가락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초기에는 피부 주변에 빨개지며 가벼운 통증 정도가 느껴지며, 방치할 경우 발톱이 피부를 더 파고 들면서 염증이 생기면서 발톱 주변 피부의 붓기가 심해지면서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만약 이 때도 치료를 하지 않으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고름까지 생기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걸음걸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허리건강 까지 악화됩니다.



내성발톱 환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는 환부의 발톱을 짧게 깍아내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발톱을 계속 잘라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발톱이 살을 더 파고들 수 있고 2차 감염으로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내향성 발톱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성발톱 원인



발톱이 바깥쪽 살을 계속해서 누르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발톱 무좀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발사이즈에 맞지 않는 조이는 신발을 신었을 때 신발의 압력에 의해 발톱이 살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발라락 뼈가 튀어나와 있어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비만 또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스럽게 굴곡이 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 가족 중에 내성발톱을 겪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 남성의 경우

: 발을 꽉 조이는 군화나 등산화


▶ 여성의 경우

: 발라락 쪽에 압력이 크게 쏠리는 부츠 또는 하이힐


내성발톱 사진



위의 사진을 보면 엄지발가락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진물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예방하기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그 원인을 제거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발톱 무좀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끝이 살을 파고 든다고 생각되어 짧고 둥글게 깎게 되면 걸을 때 받는 압력에 의해 살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톱을 깎을 때는 둥글게 깎는 것 보다는 발톱 끝을 충분히 남기고 깎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진행 정도>


만약 내성발톱 증상이 느껴지면 발을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발에 압력이 가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치료


내성발톱이 의심되는 초기에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빠르게 발견하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증세라면 파고 들어간 발톱 모서리와 살 사이에 치과용 치실이나 솜꾸러미를 끼워 넣어주고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해결이 되면 수술치료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살을 아픈 쪽 발톱만 제거하는 수술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톱을 세로로 자를 경우 발톱 모양이 변형되는 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최근에서 부작용은 적으면서 내성발톱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자가형상 기억 금속KD'를 착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내성발톱 병원 어디로 가야하나?


막상 병원을 가려고 하면 어디를 가야 할지 헷갈리게 됩니다.



내성발톱을 진료하는 진료과는 '피부과, 외과' 입니다. 만약 증상 초기라면 피부과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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