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약 복용 혈압 수치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 기준 4명 중에 1명이 고혈압으로 국민병에 해당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2명 중에 1명이 고혈압으로 진단받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에서도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있으니 편하게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정상적인 혈압에서 고혈압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위험 수치까지 도달하지만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소리 없는 암살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혈압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신체의 장기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졸중이나 심장발작 등과 같은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지만 고혈압 상태가 될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부어오르며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외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혈압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1. 뇌졸증

2. 관상동맥질환

3. 망막증

4. 심부전증

5. 말초 혈관 질환

6. 대동맥박리증

 

 

 

고혈압 약 복용 혈압 수치

 

혈압은 수치에 따라 '정상혈압, 주의 혈압, 고혈압 전 단계, 고혈압'으로 분류됩니다.

 

고혈압 전단계는 아직 고혈압으로 진단하지는 않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지금 상태로 유지할 경우 고혈압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계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진단을 하게 되며, 병원에서 2차례 정도 혈압을 측정하고 2번 이상 높은 혈압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올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혈압이 140/90mmHg를 넘었다고 무작정 약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고혈압 1기 초기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습관 및 음식조절, 운동 등으로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혈압을 떨어뜨리려는 노력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에 혈압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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