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술사 2020. 9. 29. 23:14
옛 성동구치소는 2018년 6월에 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개발 후보지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가 거세 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지역 주민의 반대 이유는 해당 부지에 주택건설이 아닌 '복합문화시설과 청년일자리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거진 40여년간 구치소 담벼락을 마주하면서 지냈던 불편함을 생각하면 이해도 됩니다. 하지만 2020년 주택가격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대폭 상승하며 아파트 공급이 절실해지자, 국토교통부는 성동구치소를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21년 부터 착공을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구 성동구치소의 부지에 대한 이용은 도심 내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공공주택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1,300세대 규모의 주택이 공급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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