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생활정보 창술사 2020. 1. 28. 00:56
고슴도치는 분양 받은지 2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에 분양을 받았는데, 사실 아이들이 컨트롤 하기엔 다소 어려운 동물이라 잠깐 잠깐 놀아주는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고슴도치는 긴장을 하면 가시를 세우기 때문에 자칫 잘못 만졌다가는 가시에 질려 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고슴도치와 친해지면 고슴도치도 긴장을 풀어 가시를 내려 손으로 핸들링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동물이기에 친구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 항상 고슴도치를 친구에게 소개를 해주는 모습이 기특하기 까지 합니다. 고슴도치를 분양 받으려는 분 중에서 고민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냄새입니다. 이건 고슴도치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집에서 동물을 키울 때 항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