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마스크 효과 및 부작용

우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면서 근심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LED마스크가 있습니다.

 

LED 마스크는 가면 모양으로 생긴 피부미용기로 얼굴에 착용하여 사용하며 시중에서 최소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이상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LED는 light emitting diede의 약자로 발당다이오드를 뜻합니다.

 

 

발광다이오드는 반도체 소자로 램프의 조성에 따라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의 빛을 낼 수 있으며 255~1300nm의 파장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도 LED를 이용하여 피부를 개선시키는데 이용하고 있으며, 이에 착안하여 가정용으로 출시된 것이 바로 LED마스크입니다.

 

LED마스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LG를 비롯하여 대기업들도 앞다퉈 출시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LED마스크에 이제 막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과연 효과가 있을지 또 얼굴에 사용하는 만큼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LED 마스크의 배신

 

LED 마스크를 제조 업체는 판매를 하면서 소비자에게 '주름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 여드름 완화'와 더불어 피부질환 치료 효과도 있는 것처럼 홍보하였습니다.

 

위의 효과는 피부과에서 받는 LED 기능을 상회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의료기기처럼 보여질 수 있는 광고입니다.

 

주름개선과 안면리프팅, 피부질환 치료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는 의료기기에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즉 식약처에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수많은 제품들이 허가를 받지도 않고 과대과장 광고를 하였으며, 실제로 효과가 나타난다는 적절한 근거 또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식약처에게 2019년에 적발된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LED마스크를 구매할 때는 충분히 검증이 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검증된 LED 마스크

 

  •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 이롬플러스 에스셀큐어 LED 마스크

 

LG 프라엘은 클래스 II를 획득하며 효능과 안정성을 확인받았는데, 이는 미국 FDA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입니다.

 

 

또한 이롬플러스 에스셀큐어는 식약처로부터 개인용 의료기기 3등급을 인증받았습니다.

 

LED 마스크 효과

 

LED를 이용하여 피부를 개선시키는 것은 실제 피부과 병원에서도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다만 가정에서 사용되는 기기가 피부과에서 받는 시술과 같은 효과를 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식약처에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의 경우에는 과대, 과장 광고와 광고성 허위 후기들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에스셀큐어 LED 마스크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세포 대사 활동 촉진
  • 세포 재상에 도움
  • 피부 질환 완화
  • 피부 치료 효과
  • 피부 혈액 순환에 도움

 

위와 같은 효과로 '기미 및 주근깨 등의 잡티 관리, 여드름 및 아토피, 피부 진정' 등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LED 마스크 부작용

 

한국소비자원에서는 2018년부터 3년간 LED 마스크 사고로 '피부 손상'과 '화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피부 손상인데 피부를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한 LED 마스크가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켰다니 아이러니합니다.

 

피부 손상 중에서는 색소 침착이 많은데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블루라이트가 어두운 피부에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피부 트러블 사례>

 

 LED 마스크에는 블루라이트가 발생하는데, 블루라이트는 눈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라이트 필터 적용 기능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안구 건조증, 수면 장애를 유발하면서 눈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 중론입니다.

 

유럽에서는 LED 청색광이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LG 프라엘은 망막 세포의 손상 가능성이 있는 블루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LED 빛을 99% 이상 차단해주는 시력보호안경을 접목시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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