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노선도 (별내 부터 판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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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17. 23:43
8호선은 현재 강동구 암사역에서 송파구 잠실역, 가락시장역을 거쳐서 성남의 모란역까지 개통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7호선, 9호선에 비해 구간이 비교적 짧은 노선입니다.
현재 서울시에 속한 지하철 역은 11개, 나머지 6개는 경기도 성남시에 속해있습니다. 배차간격은 출근 타이밍에는 5분 내외, 퇴근 시간대에는 6분 내외, 평상시에는 8분 내외로 비교적 긴 편입니다.
8호선은 현재 북쪽으로는 별내역까지 연장이 확정되어 공사 중에 있으며, 남쪽으로는 판교까지 이어지게 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내선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에 이르는 12.9㎞ 구간으로 중앙선 구리역, 농수산물 도매시장(동구릉), 다산역(다산신도시)를 경유합니다.
6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생기게 되며, 총 구간은 12.9km 입니다.
구리와 남양주 다산, 별내 지역은 지하철 개통으로 인해 강남과 잠실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부동산 가치를 상승 시켜주는 교통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호선 연장 구간>
이미 지하쳘 연장이 인근의 아파트에 시세가 반영되어 있지만 실제로 개통이 되면 주택 가격은 또 한번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 8호선 별내 연장선 구간은 2023년 9월 개통 예정에 있습니다.
해당 구간이 완성이 될 경우 구리나 남양주 다산에서 잠실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례역, 판교역
<위례역 위치>
경기 남부 지역에는 먼저 위례신도시의 교통혼잡을 개선시키기 위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례역(가칭)'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에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지하철 트램선이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으며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상당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위례역이 개통은 그동안 불편했던 위례신도시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위례역은 빠르면 2021년 하반기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늦어도 2020년 안에는 개통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란차량기지 내에 성남시청역(가칭)을 추가로 신설하면서 판교역 환승역을 추가하려는 계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곧 국토부의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3.94km 의 과업구간으로 정상적인 수순으로 진행될 경우 2020년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노선으로는 모란역에서 '성남시청역-삼평역(봇들사거리)-판교역 ' 으로 3개의 정거장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오포역
마지막으로 4월에 나온 기사 중 지하철 8호선이 판교에서 오포 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가 판교~오포 추가 연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요구 청원을 검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장 노선은 분당구 백현동, 서현 1·2동, 분당동,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를 지나가는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