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 추가노선도 및 개통시기

지하철 7호선은 현재 장암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57.1㎞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반포역과 청담역 등 강남 주요 핵심 지역을 지나는 7호선은 노선의 양쪽 끝에서 연장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지하철은 가장 선호 받는 이동 수단입니다. 따라서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의 큰 호재가 되어 가격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7호선 개통이 강남권을 관통하는 만큼 이사계획이 있는 분들은 연장 노선도와 개통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부 노선

지하철 7호선 경기 북부 노선도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서울 도봉산역과 의정부 장암역에서 탑석역(1공구), 양주시계(2공구) 옥정동, 고읍지구(3공구)까지 15.3㎞에 1∼3공구로 나뉘어 건설되고 있습니다.

연장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의정부의 경우 경천절 탑석역이 7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에 있어 탑석역 인근의 용현동과 민락동 아파트 및 주택에 호재로 적용됩니다.

양주에는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 역사로의 접근성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도보로 이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버스를 통한 환승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당 지역에 버스 이외의 대중교통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7호선의 개통은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27년에는 포천까지 연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마장사거리-석남역까지의 연장선 노선은 4.2Km 구간입니다. 당초 석남역은 2020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2021년 4월로 연장되었습니다.

연장 사유는 시공사 부도와 행정절차 지연으로 2020년 10월에서 수개월 지연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8년 까지는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km 를 건설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울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위의 노선도에서 빨강색으로 된 라인이 2028년 청라 연장사업 노선도입니다.

이에 따라 2028년도 7호선은 북쪽으로는 포천 부터 서쪽으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역 까지 노선도가 확장될 예정에 있습니다.

청라지구 역시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의 이용이 상당히 불편한데 5년 후에는 많은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