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장애등급 (시작장애인 기준)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 조직인 황반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은 물체를 정확하게 보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황반변성 환자들은 시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글자 및 직선이 휘어지거나 흔들려 보이게 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시야 중심부가 거의 보이지 않게 도비니다.

 

즉 황반변성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해서 시야 전체가 가려지는 암흑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은 아니며 보려고 하는 부분이 왜곡되거나 어둡게 보이게 됩니다.

 

황반변성 장애등급

 

황반변성 장애등급

 

황반변성 증상이 심한 경우 사실상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시력이 악화됩니다. 혼자서 외출하는 것조차 꺼려질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애 등급을 받아 장애인 복지 혜택을 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황반변성으로 시각장애인으로 인정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전과 다르게 장애인은 등급별이 아니라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각장애인 등급 (과거 -> 현재)

 

시각장애인 등급
<과거>
시각장애인 등급 변경
<변경>
시각장애인 판정 기준
<현재>

 

위의 기준표를 적용할 때 황반변성으로 장애인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나쁜 눈의 교정시력이 0.02 이하로 나와야 합니다. 만약 시력이 0.05가 나오는 경우 장애인 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황반변성으로 시각 장애인 판정을 받는 환자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4~6급에 해당하는 경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장애인 판정 기준 중 중증과 경증의 사회 복지 지원 및 혜택 수준이 큰 차이가 납니다.

 

 

경증의 경우 생각보다 장애인 혜택이 많지 않습니다.

 

▶ 본인 장애등급 가능 여부 확인방법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의사에게 시각장애인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최근에 장애인으로 판정받는 것이 엄격해져서 현재 시점에서 장애등급 기준이 충족되어도 어느 정도 치료기간이 있어야 진단서가 발급됩니다. 즉 시각장애인은 시력과 관련하여 충분히 장애가 고착되었을 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혜택

 

시각장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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