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완치율, 생존율 (최신기준)

골수는 피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이 골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액의 구성 성분에 생긴 암을 혈액암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악성림프종,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이 있으며 혈액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과 바이러스 감염, 화학 제품, 흡연 등이 혈액암의 요인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연예인 중에서는 방송인 허지웅씨가 혈액암의 종류인 악성림프종에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해마다 악성 림프종의 경우 6,000여명 내외, 다발성골수종은 2,000여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로 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등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일찍 발견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혈액암 초기 증상을 의심이 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혈액암 환자수 및 종류별 비율>


혈액암 초기증상


혈액암을 포함하여 암은 대체로 스스로 인지하여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신체의 이상이 크게 느껴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대부분이 이미 암이 신체에서 어느 정도 진행 된 후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길 바랍니다.


  • 빈혈
  • 피로감 및 쇠약감
  • 안면이 창백해짐
  • 코피나 잇몸 출혈
  • 식욕부진과 함께 체중 감소
  •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발생



혈액암 치료

혈액암은 다른암과 다르게 암세포가 피를 통해 인체의 구석구석 이동하기 때문에 수술 치료를 통해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혈액암의 치료는 대부분 항암치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암 상태에 따라 국소 방사선 치료나 골수이식술을 하기도 합니다.


혈애암 완치율 및 생존율


암 치료가 끝난 후에 5년 동안 재발이 없을 경우 암이 완치가 됬다고 봅니다. 즉 완치율은 5년간 재발이 없는 비율을 말합니다.


생존율은 다른 의미입니다. 5년 이내에 재발이 되어 완치가 안되었다고 무조건 사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완치율과 생존율 모두 5년을 기즌으로 합니다.)


혈액암은 신약의 개발과 함께 혈액암 말기에서 치료하는 경우에도 생존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 악성림프종

 

혈액암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유을 차지하고 있는 악성림프종의 완치율은 6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며, 5년 생존율 역시 60~70% 정도 수준입니다.



#2 백혈병



백혈병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소아 백혈병은 완치율과 생존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인 90% 정도입니다. 


골수이식을 하지 않아도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도상당히 많습니다.


#3 다발성 골수종




골수에 암이 생긴 것을 골수종이라고 합니다. 재발이 상당히 많아 완치가 상당히 어려운 암이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다는 것입니다.


※ 위의 비율은 전반적인 수치를 말하는 것이며 암 기수와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혈액암 예방법


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상당히 많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암 전문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예방법은 원칙적으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라는 것입니다.


‘셀’ ‘사이언스’ 등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있는 논문에서는 혈액암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라고 합니다. 요지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투입할 경우 혈액암을 유발시키는 돌연변이 백혈구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방법으로는 화학물질의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혈액암 환자의 10%가 유해환경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유해환경 화학물질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삶에 유익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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