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공병에 담는법 -손실 ZERO-

향수를 공병에 담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편리함입니다.

향수를 구매하게 되면 50ml 이상이 기본인데 외부 활동 중에 소지하기에는 다소 부피가 커서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향수가 심하게 흔들리게 되면 성분이 마구 뒤섞이게 되면서 원래의 향과 다르게 변질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향수를 들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는 공간에 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향수 공병입니다.

향수 공병은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가 편리하고 소량만 담아 사용하기에 향의 변질로부터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향수 중에서 향이 옅은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향수의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중간 중간 다시 뿌리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향수를 공병에 옮길 때 뚜껑을 열고 펌프를 이용하여 넣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향수가 세는게 많아집니다.

또한 공병에 담을 때 마다 위와 같은 방법은 상당한 귀차니즘을 동반하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펌핑 하는 가운데 공기에 1차적으로 노출이 될 수 있는데, 이 역시 향이 변질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향수 공병은 이쁜 디자인이 정말 많습니다.

향수를 공병에 닮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주사기를 이용한 방법과 깔데기를 활용한 방법으로 2가지가 있지만 추천은 주사기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둘 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주사기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사기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를 이용한 방법

주사기 바늘을 통해 향수를 빨아들이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고 바늘이 뾰족해서 향수의 손실을 최대한 피하면서 공병에 옮길 수 있습니다. 실제 향수 업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또 주사기에는 향수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용량이 표기 되어 있어 비교적 정확하게 원하는 양만큼 공병에 담을 수 있습니다.

보통 공병에 닮는 향수 용량은 1~2미리가 적당합니다.

깔데기를 이용한 방법

깔데기는 다이소나 문방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깔데기의 입구가 공병의 입구 보다 작아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 방법은 공병 입구의 사이즈를 먼저 확인한 이후에 깔데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향수의 뚜껑을 완전히 열고 흘러내리는 방식으로 공병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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