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제사 연봉 및 되는 방법

항공관제사는 항공교통관제사를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하늘의 교통을 정리하는 교통 경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도로에도 자동차 및 오토바이, 그리고 사람이 다니는 횡단보도 등에서 차량들이 정지하고 출발하는데 있어 통제를 하는 신호등과 교통경찰이 있어 충돌 없이 원활하게 통행이 이루어집니다.

항공교통과제사 역시 각종 항공기의 안전한 비행과 착륙을 위해 항공기 조종사에게 기상과 풍속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 교통을 지휘 또는 통제를 합니다.

전문적인 직업이고 연봉도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 부터 항공교통관제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도 많은데,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사항과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공교통관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또한 영어가 중요한 만큼 자격증 취득을 한 이후에는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4등급" 이상도 취득해야 합니다. 

만약 대학교 입학 전에 관제사에 꿈을 가지고 있다면 항공학과가 있는 한서대학교나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제사 시험은 만 18세 이상에 아래의 경력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시험 과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시험에서 70% 이상 맞추어야 합격이 가능하고 학과시험은 합격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또한 실기시험이 있는데 모든 항목에서 S등급 이상 되어야 합격이 됩니다. 필기시험을 취득한 이후 2년 안에 실기시험을 접수해야 합니다.

또한 운송용조종사, 사업용조정사, 자가용조종사의 자격증이 있다면 항공기상 과목은 면제가 되고, 운항관리사 자격이 있다면 항행안전시설 및 항공기상 필기과목은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관제사 연봉은?

관제사가 되면 공항에서 가장 높은 관제탑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 항공관제사는 일반인(공사), 공무원, 군인 등 총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공무원은 8급 부터 시작하게 되며 군인은 직업군인으로서 하사, 중사, 상사, 준위 등 부사관이 됩니다. 

공무원과 군인은 해당 직군에서 가지는 계급과 연차에 따라 각각 연봉이 책정됩니다.

위의 표는 2018년 기준 8급 공무원에 대한 급여표입니다. 

10년차가 2,234,150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순수 기본급으로 각종 수당이 책정되지 않아있습니다.

실제 야근 및 잔업 수당까지 포함하게 될 경우 실수령액은 300만원 후반대 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직군인 공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 공무원과 직업군인 대비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데 초봉은 3,900~4,2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공사에 취업한 관제사 연봉 평균이 8,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즉 능력과 연차에 따라 급여가 크게 상승하는데 근무자에 따라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퇴직 이후에 공무원이나 직업군인처럼 연금을 받지는 않으며 퇴직금을 받는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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