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겔포스 방문 전 확인하세요.

겔포스는 사실 국민약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속이 쓰릴 때 자주 찾는 대표적인 위장약입니다.

보령제약에서 1975년에 우리나라에서 출시하여 근 40년을 넘게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액체 위장약으로 맵고 짠 음식이나 기타 등의 이유로 위에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었을 때 이를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함 증상이 있을 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식 섭치 뿐만 아니라 각종 야근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에도 위가 약해질 수 있는데, 이 때도 겔포스는 위가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효과가 좋다 보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가 쓰린 증상, 즉 속이 자주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잦은 분들은 갤포스를 많이 구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겔포스가 이미 다 떨어졌는데 약국이 문을 닫은 경우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편의점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편의점에서 겔포스를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2017년 하반기 부터 편의점에 겔포스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를 했으나 약사들의 반발에 여전히 번번히 무산되고 있습니다.

약사들이 겔포스와 같은 약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구매 요구가 많으면서 그 부작용도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한 점은 약국에서 겔포스를 달라고 하면 별 말없이 주는 약국이 대부분인데, 부작용을 우려한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편의점이 아닌 24시간 약국 방문

편의점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속이 쓰려서 겔포스 등 약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24시간 약국을 찾아야 합니다.

겔포스 복용법

성인 기준 1회에 1포로 하루에 총 3회 식사때와 식사때 사이(식간) 또는 취침시 복용하면 되고, 간격은 4시간 이상 주어야 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위의 내용은 보령제약에서 말하는 겔포스의 설명서에 있는 자료입니다. 각종 주의사항이 담겨 있으니 영유아 복용시에는 참고바랍니다.

임산부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겔포스는 임신 중인 임산부가 복용해도 괜찮은 약제입니다. 다만 워낙 민감한 시기인만큼 약사 또는 병의원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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