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등급 정확도는 과연 믿을만한가??

토스(toss)는 그간 복잡했던 계좌이체를 지문인식 한 번으로 간단히 이체를 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앱입니다.

초창기 알려지지 않았을때는 은행의 모든 계좌가 조회되고  또 쉬운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기가 아닌가의 의심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지금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3번째로 인터넷은행으로 선정되어 토스뱅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토스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인기를 받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신용등급 조회입니다.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토스는 지문인식 한 번이면 바로 본인의 신용도를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또는 신용평점 점수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사에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입하고 로그인을 해서 무료이용 조회를 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토스의 신용등급 조회는 정말 간단합니다. 

처음에 워낙 계좌이체가 쉬워서 사기가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았던 것처럼 과연 토스에서 보여주는 신용등급이 믿을만한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스(toss)는 신용등급을 KCB(올크레딧)의 제휴하여 해당 정보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회사는 크게 KCB(올크레딧)과 NICE평가정보(NICE지키미)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할 때 해당 금융사는 위의 2회사의 신용점수 또는 등급을 확인하고 가부결정을 합니다.

즉 토스는 올크레딧(KCB)와 제휴하여 해당 신용등급을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도는 100%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용등급과 관련된 궁금증 해결

1. 신용등급 조회를 많이 하면 점수가 더 떨어질까요? 
신용등급 조회를 하면 점수가 하락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1년 9월 까지만 해도 실제로 각 금융사에서 다수의 신용등급의 조회 사실은 등급을 낮추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0월 부터는 신용조회 사실이 있거나 반복된다고 해서 신용등급에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토스를 이용해서 신용등급 조회를 해도 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2가지 방법
신용점수 및 등급은 대출시 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등급이 안좋으면 은행권에서의 대출이 아예 거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사항입니다. 

상환능력 대비 과도한 대출이 진행되거나 연체가 발생할 경우 신용도는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성실히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2가지는 여전히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내용을 확인하시고 꼭 실행하여 점수를 조금이나마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통신요금 6개월 납부실적 제출
요즘은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통신비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금융거래가 없어 신용등급을 올리기 어려운 대학생의 경우 본인 명의로 핸드폰 비용을 내고 있다면 통신비 납부실적을 제출하여 신용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6개월 납부실적 제출
위의 요금 등은 공공요금에 해당됩니다. 통신요금과 마찬가지로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였다면 이를 제출하여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수도요금, 각종 국세, 지방세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다면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위의 2가지는 역시 토스에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