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스마일클럽 쇼핑가라면 필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의 하나인 지마켓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뒤늦게 네이버에서도 쇼핑을 시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마켓에 많은 상품군들이 저렴하게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쇼핑몰 대부분 얼마나 구매를 많이 했냐에 따라 구매 등급이 있는데, 이 등급에 따라 할인 쿠폰 등이 차등 지급되어서 종종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사실 쇼핑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지마켓에서 요기요와 제휴하며 배달 주문 까지 하고 있는데 반복해서 스마일클럽을 홍보해서 가입했습니다.

대략 7개월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상당히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의 스마일클럽은 코스트코나 빅마켓의 유료회원제와 비슷하게 1년의 3만원을 받고 서비스되는 멤버십 제도입니다.

지마켓 스마일클럽을 가입하면 당연히 이베이코리아가 같이 운영하는 옥션(AUCTION)에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둘 중 하나만 가입하면 두 개의 쇼핑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 이용하는데 꼭 돈을 내야 하냐라는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지마켓은 3만원에 상응하는 상품을 주고 있어 사실상 무료로 가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입할 때 받는 것..

위의 3가지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위의 3가지 중에서 택일 해야 합니다.

스마일캐시는 지마켓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현금과 같은데, 3만5천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벤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콘 3만원 상품권, GS25편이점 및 마트에서 사용가능한 3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일캐시를 추천합니다.

다른 2것과 다르게 5천원을 더 주고 있으며 나중에 쇼핑할 때 이용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만5천원 중에서 일부만 사용 가능합니다.)

코스트코나 빅마켓에 연간 회비를 주고서라도 가입하는 이유는 당연히 내가 낸 것 이상의 혜택을 상품을 구매할 때 그 이상으로 보답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스마일클럽에 가입하면 단번에 G마켓, 옥션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매월 8장의 푸짐한 할인 쿠폰을 매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립금이 일반 등급에 비해 최대 5배나 많이 적립이 됩니다.

또한 전용 고객센터를 마련하여 일반 회원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급한 일 있을 때 오랜 대기는 힘들게 합니다.)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전용 딜"인데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저렴한지 보겠습니다.

댕기머리에서 최근에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룩앳헤어로스 투르 헤어앤스칼프 삼푸입니다.

지마켓에서 14,900원에 구매 가능한데, 인터넷 최저가는 15,560원입니다. 가격이 만원대라 최저가 대비 660원 저렴하지만 스마일캐시가 4.5%가 적립되기 때문에 사실상 14,230원에 구매하는 셈입니다.

위의 보여지는 상품들 말고도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단점은 전용 딜 상품이 대략 50개로 많지는 않습니다.

계속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쇼핑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종종 들러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배달 음식을 1만5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 쿠폰을 하루에 1개씩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일부 메이저 치킨 값이 배달료까지 받으면서 인상 아닌 인상이 되었는데, 지마켓을 이용하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매일 3천원의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받은 혜택은 60,141원이라고 합니다.

연간 회비 3만원은 이미 가입할 때 받은 상품으로 사실 무료로 가입한 것과 같으니 총 6만원의 혜택을 본셈입니다.

사실 이 중 배달 할인이 80%인 것 같습니다.

만약 쇼핑을 즐기는 분이라면 제가 받은 것 보다 몇 배는 넘는 혜택을 봤을 것 같네요.

아직 고민 중이라면 치킨만 먹어도 본전 이상은 뽑으니 가입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