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 샤브샤브 "채선당 플러스(PLUS) 민락점"
- 주인장 일상/음식점 소개
- 2016. 11. 29. 22:30
샤브샤브는 건강식이어서 남녀노소 연령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이제는 7살, 5살 아이들까지 샤브샤브가 좋다며 가끔 부모님을 조르기도 합니다.
요즘은 샤브샤브에 샐러드바 타입의 부페 형식의 컨셉이 인기가 많습니다.
일부 업체의 경우 스시까지 있는 브랜드도 있지만, 메인은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채선당의 샤브샤브 플러스를 가장 선호하게 되네요.
특히 채선당의 샤브샤브는 야채가 업계 중 가장 신선합니다.
또한 일부러 차를 타고 20분이나 걸려 채선당 플러스 민락점 까지 방문하는 이유는 매장이 상당히 깔끔하고 점주 분을 포함하여 일하는 분들 대부분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예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늦게 방문하여 부득이하게 늦은 시간까지 있었는데, 마감 시간이 다 되어 감에도 전혀 재촉하는 분위기 없없습니다.
오히려 천천히 즐기다 가시라고 미소로 답해주네요. ^^
의정부 민락동에 있는 채선당 플러스의 메뉴표입니다.
4인 가족이 외식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채선당 플러스 민락점은 여기에 이벤트를 추가하여 더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는 어린이집 아이 두 명이 있어 미취학아동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미만의 아이들은 샐러드바 이용 가격이 4천원인데 50% 할인 받아 2천원이 됩니다.
위의 내용 참고하여 방문하면 소소하게나마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상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채선당의 소고기는 호주산 30개월 미만의 암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항상 먹다 보면 소고기 양이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이벤트 1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무한리필을 같이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네요.
대부분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것 같고, 다들 폭풍 흡입 중입니다. ^^
다행이 우리 가족도 자리가 남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배가 고픈지라 상차림하기 바쁩니다.
야채를 넣고 샐러드파에서 각종 음식들을 담아오느라 모두 자리를 비웠네요.
사람 없을 때 눈치보며 찍은 샐러드바 소개해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바 메뉴는 핫플레이스에 있지만 거기에는 즉석에서 요리하시는 분이 계서서 왠지 민폐가 될까 촬영하지는 못했네요.. ^^;;
맛집 포스팅을 하기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신선한 야채는 물론 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해서 아이들과 같이 외식하기에 가장 부담이 없습니다.
역시 식사를 하면서 부터는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네요.
블로그 포스팅 하는 것 보다 식탐에 대한 본능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성인 2명 미취학 아동 2명 해서 저녁식사의 가격은 39,600원입니다.
하지만 채선당 플러스 민락점에서 하는 이벤트 혜택을 제공 받아 32,440원이 나왔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집사람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나오면 오히려 손해 보는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남자 보다 인테리어나 맛에 더 꼼꼼한 여자가 보기에 이 정도 평가면 나름 극찬이 아닌가 싶네요. ^^
겨울철이라 당분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분들은 외식이 필요할 때 의정부 민락점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