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 후유증 종류

중장년 층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실금은 본인의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50대 이상 40%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민감한 부위인지라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스트레스가 누적되며 배뇨 장애가 만성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 질환(진균 감염, 만성 배뇨)이 발생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요실금은 치료를 하는 것이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여성층에게도 요실금을 겪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기침 정도에도 소변이 새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실금 증상

 

요실금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변을 부쩍 자주 보게 된다.
  •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가 않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들다.
  • 오래 걷거나 앉아있을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온다.
  • 가벼운 재채기 등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 소변이 새어 나온다.
  • 잠을 자다가 하루에 1회 이상 소변으로 일어난다.
  • 소변을 보면 아랫배에 통증이 발생한다.

 

요실금이 있다고 위의 증상 모두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면 위의 항목 중에서 2~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요실금이 의심된다면 병원은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는 자궁과 같은 생식기 계통의 진료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비뇨기과는 요도 및 방광과 같은 비뇨기 계통의 진료를 전문으로 합니다.

 

요실금 치료 2가지 방법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술 치료와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케켈 운동'입니다. 요실금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절박성 요실금'은 생활습관을 교정과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가벼운 기침 정도에도 소변이 새어 나올 정도로 증상이 심한 '복합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등은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완치 여부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실금 수술 비용이 궁금한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요실금 수술은 끈이나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방광과 요도의 각도를 조절하여 치료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요실금 수술은 성공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드물게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요실금 수술 후유증 

 

수술을 필요한 분들 중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바로 후유증 또는 합병증입니다.

 

 

이는 비단 요실금 수술뿐만 아니라 모든 수술이 간단하다고 해도 100% 성공률을 보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요실금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질 점막에 상처 발생
  • 질 출혈
  • 배뇨 장애
  • 분비물 증가
  •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
  • 소변 보기가 불편함

 

요실금 수술이 잘 되었는지 여부는 3개월 정도까지 보고 판단을 합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일시적일 수 있으며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3개월이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소변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면 테이프를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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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요실금 인식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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