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자연배출 돕는 방법

소변을 배출하는 요로에 돌(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요로결석'이라 합니다.

 

요로결석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소변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서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령별로는 주로 40~50대 중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 대비 남성이 2~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에 노출되면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며 혈뇨를 볼 수 있습니다.

 

증상 정도는 결석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결석의 크기가 작을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석이 신체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곳은 콩팥 안입니다. 콩팥 안에서 작은 결정들이 생기고 모이면서 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결석은 콩팥에 있을 때는 1~2cm가 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간혹 소변에서 옅은 피가 보이는 정도로 그칠 수 있습니다.

 

콩팥에서 생긴 결석은 요관이나 방광, 요도 등 소변길이 생기는 부위에는 어디로도 갈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이 걸리면 극심한 통증으로 무지 아프다고 하는데, 이는 대부분 요관결석에 해당합니다. 결석이 요관에 걸리면 오줌을 볼 때마다 빠져나가지 못하니 콩팥이 부어오르고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요로결석 자연배출 가능한 경우

 

자연배출은 통증 정도가 참을 수 있는 수준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요관의 굵기는 5mm 이내의 결석은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며 자연 배출 성공률이 높지만 5mm를 초과하는 경우 자연배출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며 고통도 가중됩니다.

 

 

따라서 5mm 이상의 결석은 치료를 통해 배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석의 크기가 5mm 이하로 작고 감염이나 합병증이 없는 경우 하루에 2~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자연배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을 수 있는 통증이라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4~6주간 경과 추이를 관찰합니다.

 

자연 배출이 되지 않거나 합병증이 동반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자연배출이 잘 되려면.. 

 

하루에 소변을 2리터 이상 되도록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하며 식사 중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에도 물을 마시고 자는 것이 좋으며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추가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음식은 짜지 않은 저염식으로 해야 하며 단백질이 많은 육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귤, 토마토, 오렌지 등의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자연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요로결석 자연배출 운동

 

1. 계단 오르내리기

2. 줄넘기

 

작은크기의 요석은 대부분 요관을 통해 자연 배출됩니다. 요로결석 자연배출 시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4mm 이하의 돌은 1개월 정도 관리를 해주면 90%는 자연배출이 됩니다.

 

5~6mm의 요석은 자연배출 확률이 50% 미만으로 하락하고, 6mm 이상일 경우 자연배출 가능성은 5% 미만입니다.

 

따라서 자연배출 기간은 4~6주 이내로 보고 자연배출 진행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체외충격파 쇄석술 (돌깸술)

 

초음파 또는 X-선으로 결석에 충격파를 반복적으로 전달하여 결석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임신부, 요로감염, 고도비만 환자는 체외충격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를 이용할 경우 1~2회 정도면 자연배출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로 깨지게 됩니다.

 

#2 수술 치료

 

요관에 요관경을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하고 체외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3 경피적신절석술

 

크기가 큰 경우 등 쪽을 1cm 내외로 결재하거나 개복, 복강경을 이용하여 신장 내로 내시경 및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해 제거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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