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현금교환 2가지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전통시장과 지역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한 상품권입니다.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사람에게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전통시장이 아니더라도 강남역지하도상가, 강남터미털지하도상가, 도깨비수입상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반면 주로 백화점이나 마트를 이용해서 해당 상품권이 필요가 없다면 현금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가맹점에서 현금 교환은 불법이기 때문에 현금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2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직접 사용하는 경우..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백화점상품권, 마트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상품권은 액면금액의 60% 이상을 구매할 경우 남은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근의 지역시장 또는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60% 이상 구매하고 남은 금액을 현금 교환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최대한 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40%입니다.

10만원권 상품권의 경우 6만원을 사용하면 4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안내입니다.

중고나라에는 중고 물건 뿐만 아니라 각종 상품권도 같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즉,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중고나라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카페인만큼 상품권의 액면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해야 합니다.

현재 판매완료된 시세를 보면 평균 10% 할인되거나 적게는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1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현금교환하기 위해 중고나라를 이용한다면 9만원에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면 온누리상품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도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TIP 하나 추가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법인이 아닌 개인이 구매할 경우 30만원 한도에서 종이상품권을 취급하는 14개 은행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원 상품권의 경우 9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자상품권은 현재 대구은행, BC카드, 부산은행 지점에서만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