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이란?? 연면적 계산법

연면적은 건축 용어 중에 하나로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나 기사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입니다.

연면적 외에도 건축면적, 대지면적, 바닥면적 등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용어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용어를 이해하면 보다 정보를 정확하게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먼저 건축면적은 건물 외벽 또는 기둥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수평투영면적을 말합니다. 따라서 고층의 빌딩이라 해도 건축면적은 보통 건축물의 1층의 바닥면적입니다.

건축면적은 줄여서 '건평'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30층의 아파트라 할지라도 1층이 차지하는 면적이 건축면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면적이란 지상층은 물론 지하층 부터 주차장 시설 등 건축물의 층별 모든 면적을 더해서 계산한다는 것에서 건축면적과 차이가 있습니다.

바닥면적은 건축물의 각 층별로 건축물의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연면적은 건출물의 모든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입니다. 따라서 지하1층 부터 3층의 건물이 있을 때 각각의 층이 바닥면적 300m²입니다. 이럴 때 연면적은 '300m² X 4' 가 되어 1200m² 가 됩니다.

즉 연면적은 건축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총 합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용적율 산정할 때 적용되는 연면적은 주민공동사용시설, 주차장시설, 지하층은 제외합니다.

용적률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사진으로 이해하는 용어정리

#1 건축면적(건평)과 대지면적

건축물의 외벽의 중심선ㅇ츠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이 건축면적입니다. 보통 1층의 바닥면적이 가장 넓기 때문에 보통 1층 면적이 건평이 됩니다.

#2 연면적

각 층의 바닥면적의 총 합을 말합니다.

#3 바닥면적

각 층별로 면적이 틀리기 때문에 바닥면적은 건축물에 따라 같을 수 있고 다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1층은 바닥면적이 20m², 나머지 층은 바닥면적이 10m²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