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키우는법 (집에서)

우리나라에서 최근 10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한 수입 과일은 바로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 불리며 맛과 영양이 좋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크기는 200~300g 정도로 망고와 비슷하며 1개의 열량은 200kcal 정도로 다른 과일 대비 열량이 높습니다.

 

특히 지방함량이 20g으로 많이 들어있어 숲속 버터라 합니다.

 

마트에서 그리고 식탁에 자주 오르다 보니 아보카도를 직접 길러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기리기에 앞서 우선 아보카도의 특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아보카도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아보카도가 다른 과일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아보카도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토양과 기후가 필요합니다.

 

 

정상적으로 생장하기 위한 온도는 20~28도로 온화한 기후입니다.

 

서늘한 기후는 견디지만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나무의 하단부분부터 죽기 시작합니다. 어린 나무는 아예 나무 자체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어야 합니다.

 

아보카도 나무 뿌리는 뿌리가 땅 속 깊에 내리기 떄문에 다른 과일처럼 화분에서 기르는 것은 부적합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아보카도를 키우려고 하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 것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어렵게 조건을 맞추었다고 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열매는 사실상 나오기 어렵습니다.

 

 

아보카도 키우는법

 

위에 설명한 것처럼 아보카도가 인기가 많다고 대량으로 재배하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씨앗에서 발아가 된 후에 나무가 되기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걸리며 길게는 10년 까지도 소요됩니다. 아보카도가 다 자랐을 때 신장은 18~25m가 됩니다.

 

기후나 토양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먹을 수 있는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취미로 도전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합니다.

 

#1 방법 1

 

 

아보카도 과일에서 씨앗을 꺼냅니다.

 

 

씨앗을 꺼냈으면 씨앗의 과육을 씻어내야 합니다.

 

 

종이컵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과산화수소 2뚜컹 만큼만 넣습니다. 그리고 종이컵에 아보카도를 넣으면 됩니다.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이틀 정도 씨앗울 종이컵에 담그고 있으면 씨앗이 반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만약 씨앗이 갈라지지 않는다면 며칠만 더 기다려보고 여전히 그대로라면 발아하지 않는 씨앗이기에 버려야 합니다.

 

반으로 갈라진 씨앗은 화분을 준비해서 5~10cm 깊이에 심어주면 됩니다.

 

 

※ 아보카도는 수분에 상당히 민감한 식물입니다. 흙이 마루지 않도록 물을 자주 부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1년까지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 햇빛은 간적적으로 노출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보카도는 햇빛에 약하기 떄문입니다.

 

#2 방법 2

 

두 번째 방법은 이쑤시개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화분

 

 

비롯 열매 맺는 것은 힘들지만 사진과 같이 이쁜 식물로 집안의 분위기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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