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1, 2, 3, 4, 5등급 점수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은 누구나 본인의 가진 신용을 바탕으로 금융거래를 하는데, 이 때 금리나 금액 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신용점수) 입니다.


금리가 가장 저렴한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한 신용등급의 마지노선은 6등급입니다.


7등급의 경우 햇살론을 통해 대출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이는 자체 신용이 아닌 정부에서 보증을 해주는 상품이기에 가능합니다.


7등급에서 8등급은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며 대출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제 2금융권인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등에서 받아야 합니다.



거의 최하위라고 볼 수 있는 9등급 및 10등급은 제2금융권에서의 대출도 어려우며 흔히 말하는 사채를 받는 것 외에는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보통 4등급 내외입니다.


이는 직전까지 신용 거래가 없기 때문에 막연하게 임시로 평가점수를 부여하는 것이고 각종 금융거래가 시작되면 거기에 맞추어 신용등급이 재산정 됩니다.



신용등급제=>신용점수제 전환



2018년 하반기부터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등급제가 아닌 점수제로 전환이 시범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 들어 전역에 걸쳐 확대되고 있으며 2020년 부터는 본격화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점수를 등급제에 적용하고 있는한 큰 범위에서의 변화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신용점수 관리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관리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등급과 관련된 오해


#1 신용조회를 많이 하면 평점이 내려가나?


예전에는 각종 금융권에서 신용조회를 할 경우 실제로 신용점수가 내려갔으나 이는 아주 오래된 얘기입니다. 2011년 10월 부터는 단순조회는 신용점수에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2 안쓰는 신용카드는 없애는게 좋을까?


이는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신용카드에는 많은 금융거래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연체 없는 금융거래 정보가 남아있다면 신용도를 올리거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없애는 순간 해당 기록이 사라져 황당하게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단, 오래된 신용카드 외에 다른 신용카드가 많거나 금융거래 실적이 있다면 신용카드 삭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용등급 별 점수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사는 '나이스지키미(NICE평가정보), 올크레딧(KCB) 2개가 있습니다. 


각 금융사는 개인의 신용을 확인할 때 2개 모두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1개만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개만 이용할 경우 KCB의 올크레딧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뱅크는 양쪽 모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사기업)에 취직할 때 개인정보는 열람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가 개인의 금융거래 관련 정보 및 신용점수를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심각한 신용불량자가 아니라면 취직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단 금융과 관련된 공기업의 경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2개의 평가사가 있는데 신용등급 별 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스는 신용등급 1등급은 900점~1000점, 2등급은 870점~899점, 3등급은 840점~869점, 4등급은 805점~839점, 5등급은 750점~804점, 6등급은 665점~749점, 7등급은 600점~664점, 8등급은 515점~599점, 9등급은 445점~514점, 10등급은 0점~444점 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나이스는 신용등급이 1~3등급은 점수를 후하게 주고 있는 반면 올크레딧은 4등급 이하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점수 무료조회 방법


#1 올크레딧


- 토스

- 카카오뱅크

- 페이코


위의 3개 어플을 가입하면 올크레딧 신용점수 및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2 나이스


-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해당 저축은행 및 어플에 가입하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를 회수 제한 없이 무료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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