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시 약국 찾는 법

저녁 늦은 시간에 급하게 아이한테 열이 나거나 소화 불량, 두통 등이 발생하게 되면 약국을 찾아야 하는데, 약국인 운영하는 평균 영업시간은 저녁 9시 또는 10시 입니다.

보통 병원 보다 오래 운영하며 오픈 시간을 고려하면 12시간 정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요즘은 편의점에서 각종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약제품은 진통제로 타이레놀이 있고 해열제는 부루펜, 소화제는 훼스탈과 베아제, 감기약으로는 판피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 있는 약품은 똑같은 약이라도 구성이나 성분이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르고 종류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상비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병일 경우에는 전문적인 약제를 제조하고 다양한 약품이 있는 약국이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에서 24시 약국을 찾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앱, APP)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병의원, 약국과 관련된 생활 어플로 "굿닥"을 추천합니다.

어플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인 위치 기반을 적용하여 주변의 병원과 약국을 찾기 때문에 위치 기반 서비스 약관에 대한 동의는 필수입니다.

마케팅 활용 앱 Push 수신은 선택 사항이니 해당 내용에 대한 푸시 알람을 받는 것이 싫다면 선택을 해제하면 됩니다.

설치를 완료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본인이 위치한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약국을 클릭 몇 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24시간 영업하고 있는 약국이 나오지 않거나 상당히 급한 상황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119 에 전화하기

119는 보통 불이 났을 때 전화하는 소방서로 흔히 알고 있지만 소방 업무 외에도 각종 재해 및 위기로부터 도움을 주는 안전신고센터입니다.

설연휴와 같이 약국이 영업을 거의 안하는 경우나 야간 및 심야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영업하는 약국이나 병원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과거는 위와 같은 업무를 "1339 콜센터"에서 운영했지만 2012년에 국민편의를 위해 법이 개정되면서 "119안전신고센터"로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심야에 24시간 약국이나 병원을 찾을 때는 119에 연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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