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잡는 한방차 종류

안녕하세요. 봄이 되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더 극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나오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으나 이제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미세먼지에 대해서 짜증은 나지만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도 안좋지만 발암물질까지 있다는 뉴스를 얼마 전에 본 것 같은데, 숨을 안쉴수도 없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코로 대부분 숨을 쉬지만 입으로도 잠깐짬깐 호흡을 마시는 순간에도 미세먼지가 입으로 유입되며 목상태가 안좋아집니다. 

그래서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종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래 정보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가져왔습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를 줄이고 몸에 좋은 차(Tea)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긴다면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청성차는 기관지 뿐만 아니라 감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가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가 아프거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좋다고 합니다. 

4월의 경우 일교차가 심하니 봄에 딱 알맞는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차는 커피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나 회사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차입니다. 녹차에는 황산화성분 중 하나인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과 납이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몸의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발암물질을 억제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암예방 까지 된다고 하니 녹차도 자주 마셔줘야 하겠습니다.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차는 아주 오래 전부터 기침이나 천식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성능으로 폐의 허약함을 보충해준다고 하니 담배피는 사람은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중탕을 만드는데는 정성이 필요할 것 같네요. 배의 속은 파내고 도라지와 생강을 채운 뒤에 중탕을 해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감기가 걸려도 태아에 부작용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습니다. 이런 임산부에게 배중탕은 미세먼지를 예방하면서 몸살 감기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목감기에 좋다고 하네요.

향이 좋은 모과차는 비타민C와 더불어 칼륨, 칼슘이 많아 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합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에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또한 술독을 해소시키는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하니 잦은 술자리를 가지는 직장인에게 좋은 차입니다.

도라지차는 옛부터 먼지잡는 차로 유명합니다. 

하루 종일 미세먼지로 지친 기관지를 편안하게 해주는 도라지차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폐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오늘 5가지 차를 소개해드렸는데 꼭 미세먼지가 아니더라도 감기 또는 발암 억제, 면역력 강화 등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감기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에게도 아주 자주 찾아오는 질병인 만큼 적절한 차를 구비하여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적정 용량을 넘어서면 부작용이 찾아올 수 있으니 적절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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