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로 알수있는것

일상생활을 하던 중에 갑자기 배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대부분이 상복부 통증이나 소화 불량 증상입니다.)

 

복부 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한 음파의 일종인 초음파를 복부에 투과시키고 반사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나타내는 검사 방법입니다.

 

복부에 이상 증세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인체의 배에는 수많은 장기가 있어 당장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아도 건강 검진 목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 전 주의사항

 

검사를 받기 8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음식뿐만 아니라 물을 포함한 음료도 마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담낭에서 수축활동이 발생하면서 배에 가스가 차서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었습니다. 참고로 껌과 담배도 마찬가지로 검사받기 전에는 삼가야 합니다.

 

흡연자는 담배를 참기 힘들다면 아침 일찍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초음파 받기 전 준비물

 

검사를 받으러 갈 때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편안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원피스보다는 투피스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병원에 따라 검사 시 검사용 가운을 입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알수있는것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권유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복부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할 때
  2. 지속적인 소화 불량
  3.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
  4. 혈액 검사에서 간암 및 췌장암 수치가 크게 나온 경우
  5.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환자들의 정기 검사
  6. 양성 종양, 담낭 용종, 양성 췌장 종양 등이 있는 경우 추적 검사
  7. 담석을 발견하고자 하는 경우
  8. 복부 혈관의 확장 등과 같은 이상을 발견하고자 할 때
  9. 신장질환 검사
  10. 건강검진

 

 

위의 검사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장 - 신장 종양, 신장암, 신낭포, 결석
  2. 간 - 지방간, 간경화증, 간농양, 간디스토마, 간암
  3. 담낭 - 담석, 당남염, 당낭암, 폴립, 황달, 담관 확장
  4. 췌장 - 췌장낭포, 췌장염, 췌장암
  5. 비장 - 종양, 비낭포, 비종대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의 질환의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의심 질환이 제시된 경우 추가로 CT나 MRI,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진단명을 확정 짓게 됩니다.

 

 

복부초음파 부작용

 

초음파의 음파는 인체에 무관하여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임산부 역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초음파 젤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만 이 역시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복부초음파 검사비용

 

2018년부터 의사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여 진행하는 경우 급여항목에 해당이 되게 변경되었습니다. 진료 총액은 10~12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은 3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급여 항목이라 해도 초음파 검사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금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외에 다른 검사를 추가로 받을 경우 비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몸속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의사의 소견이 아닌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비급여 항목에 해당합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해 병원에 따라 적게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까지 검사비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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