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무료 커피 또는 탄산음료 쿠폰 이벤트
- 톡톡/알뜰정보
- 2016. 12. 13. 23:53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뜰정도 하나 포스팅 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맥도널드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 어떤가요? 더군다나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도널드 커피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맛과 향이 좋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천원이라 부담되지 않는 것도 큰 이유이고 주차장이 넓어 차량으로 접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맥도널드는 전 세계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자산가치가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삼성전자 보다 높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맥도널드에서 커피 또는 탄산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맥도널드에서 무료로 커피 또는 탄산 음료를 마시는 방법은 바로 스마트폰에서 마이 보이스(MY VOICE) 어플을 깔아서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서 마이 보이스 또는 MY VOICE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설치를 합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다 아시죠? 어플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아니어도 부담없이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물론 LTE가 아닌 3G에서 받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마이보이스 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기본 정보는 입력해야 하며 본인이 위치하고 있는 자리를 어플이 볼 수 있는 위치기반 동의를 해야 합니다. 한 번만 등록하면 다음 부터는 매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귀차니즘은 잠깐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현재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자리에서 가까운 순서의 맥도널드가 위치하고 있는 거리 순서대로 매장이 위치한 곳이 표시가 됩니다. 최대 10개 까지 표시가 되는데 이 중에서 본인이 방문했던 맥도널드 매장을 클릭합니다. (실제로 맥도널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았어도 설문 조사를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설문조사를 하는 시간은 노하우가 생기면 10초 안에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방문하고 생각한 그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해도 30초도 안걸리는 시간에 설문 조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간단한 조사 내용입니다.
설문조사를 마치면 아래와 같이 쿠폰이 발급됩니다.
쿠폰의 사용 기간은 1주일입니다. 1주일이 지난 쿠폰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가급적 사용기간 이내에 맥도널드 매장에 방문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 하루가 지나면 다시 설문 조사가 가능합니다.
3. 설문조사를 마치고 발급 받은 쿠폰은 익일에 사용 가능합니다. 즉 바로 사용 불가능 하니 미리미리 받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발급된 쿠폰은 당일에 중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2개의 쿠폰을 발급 받아 둔 상황인데 만약 친구랑 같이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커피 또는 탄산 음료를 마실 경우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보이스를 소개해준 친구는 매일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며 늘 7개의 쿠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근에 맥도널드 매장이 있어 커피 또는 햄버거를 즐기는 분들은 저를 포함해서 앞으로 맥도널드를 방문하든 안하든 매일 쿠폰 발급은 해둘 것 같네요.
맥도널드는 커피 또는 탄산 음료를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쥬씨와 같은 과일 쥬스 프랜차이즈나 테이크아웃 커피점의 경우 커피를 천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맥도널드는 내부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잠깐 들어가서 즐기기에 전혀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따라서 맥도널드는 성인 뿐만 아니라 젊은 학생들에게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패스트푸드를 찾을 때는 항상 맥도널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마트로 치면 저가 마케팅으로 손님을 유도하고 다른 제품의 구입으로 이어지게 하는 미끼 제품 같기도 합니다. 그마저도 아니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는 친구와 맥도널드 가서 커피 2잔을 주문하고 쿠폰을 사용한 영수증입니다. 따듯한 커피의 경우 소자가 나오고 아이스커피는 중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계산된 최종 금액은 0원입니다.
위의 사진은 맥도널드 메인 주문창 입니다. 햄버거 부터 아이스크림 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천원에서 2,700원 까지 아주 저렴한 가격을 메인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억으로는 10년 전 보다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세트 메뉴의 경우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이 제공되는데, 감자튀김이 필요 없는 분은 쿠폰으로 탄산음료를 받고 햄버거만 별도로 주문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도널드 감자튀김의 경우 다른 패스트푸드점(특히 롯데리아) 보다 아삭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롯데리아 대비 양도 상당히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맛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는 빅맥을 상당히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맥도널드는 항상 사람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줄을 서고 있어 대기가 걸리는 것 같네요.
아는 지인의 경우 맥도널드에서 제공하는 무료 쿠폰 이벤트가 끝날까봐 걱정하네요.
설문조사의 대가로 무료 쿠폰을 매일 1회 제공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맥도널드에서 원하는 결과치를 얻어낸다면 마무리를 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끝낸다는 입장이 없으니 당분간은 계속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