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차 단점 입니다.

먼저 리스차는 자동차를 리스한 것을 말하며, 금융회사가 자신들 명의로 차량을 구매하고 고객에게 일정 기간 동안 대여를 해주면서 리스료를 받는 형식입니다.

즉, 회사는 이자에 따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리스를 운영하게 됩니다.

리스한 차량은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면 자동차를 반납하거나 매입, 재리스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필요한데 목돈이 없는 경우에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할부로 구입하는 방법, 렌탈 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 방법이 리스입니다. 

각각의 성격이 전부 틀린데, 그 중 리스를 하게 될 경우 단점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리스차 단점

#1 가장 비싼 금액으로 차량을 사용하게 되는 방법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리스회사는 결국 이자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시중은행의 이율보다 최소 1~2% 정도가 더 높습니다

최고 금리가 불리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납부액 전체를 고려하면 할부와 렌탈 대비 더 높은 금액을 주고 이용하게 됩니다

#2 거리 제한이 있습니다. 

리스 차량은 계약 기간 이후에 반납을 해야 하는데, 반납 하는 시점에 이미 감가상각분이 적용되어 매월 납입금을 결정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연 최대 운행거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1. 외제차 : 연 3만키로
2. 국산차 : 연 4만키로

따라서 리스로 차량을 이용하고자 할 때 운전을 많이 해야 하는 직종에 있다면, 렌탈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외제차 리스의 경우 평균 월 2,500키로이고 일로 따지자면 83키로 정도 수준입니다. 

#3 비용처리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2번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리스를 이용하려는 경우는 비용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자 명의로 차량을 구매해도 차량에 대한 감가상각을 적용함녀 대략 5년 동안에 걸쳐 감가상각분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리스를 하게 되면 비용에 대해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혜택이 없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용처리가 안되는 개인 또는 매출이 높지 않은 자영업자에게는 리스는 할부구매나 렌탈에 비해 무조건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4 리스는 신용등급에 영향일 끼칩니다.

개인의 경우 할부구매가 안되거나 렌탈할 때 붙는 "허, 하 호"의 번호판이 싫어서 리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리스는 금융상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부채로 잡히게 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로 리스는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향후 대출이 필요할 때 리스차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5 초기 비용이 렌탈 보다 더 필요합니다.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렌탈은 보증금을 보증보험을 발급 받아 대체 할 수 있습니다.

리스는 보증보험 발급이 되지 않으며 보증금 또는 선납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렌탈에 비해 초기 비용이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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