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기준치 및 위험성

'라돈'은 기호Rn과 원자번호 86을 가진 방사능, 무색, 무치의 비활성 기체입니다.

예전부터 라돈 아파트, 라돈 생리대, 라돈 온수매트, 라돈 침대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접하는 물건에서 라돈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며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빠지게 했습니다.

이 라돈에 사람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을 유발할 정도로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이 라돈이 신축 아파트 10곳 중에서 무려 6곳이 기준치의 3배나 웃도는 수치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라돈은 지굿아에서 우라늄과 토륨에 의해 발생되는데 건물의 미세한 균열이나 자하의 건물 안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돈은 물리적 특성상 공기 보다 무거워 공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는 라돈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라돈이 실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폐에 들어가게 되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끼치는 영향

왼쪽은 미국에서 폐암 발병 원인 별 연간 사망자 수 이입니다. 오른쪽은 라돈에 의해 사망한 수 입니다.

라돈에 의해 폐암을 받아 사망하는 사람이 상당하며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는 라돈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라돈 석재를 사용하여 아파트를 짓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규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라돈 측정기를 대여하여 라돈 수치가 정상적인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신축아파트로 입주 또는 이사할 경우 라돈 수치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돈은 이미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아 아직 이를 모르고 지내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정한 라돈 안전 기준치는 4Pci/L(=148Bq/㎥) 입니다. pCI/L은 방사선물질의 농도 단위인 '피코큐리'를 말하며, Bq/㎥는 배출량 단위인 베크렐을 말합니다.

1베크렐은 방사선 붕괴가 1초에 한번씩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1큐리는 라돈 1g이 1초 동안 방출하는 방사능의 크기를 뜻합니다.

라돈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가정에서 라돈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라돈측정기를 대여도 해주고 있으니 거주하고 있는 시에 문의해보길 바랍니다.

구매를 할 경우에는 대략 20만원 내외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사설업체한테 대여할 경우 3만원 내외에서 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